IAA 두번째 수업
1.
SNS는 '오가닉 바이럴'의 온상.
사람들이 콘텐츠를 보고 떠들 수 있는 이야기의 장을 만들어 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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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Storytelling' 이 가능한 곳인데,
Story 스토리 : 광고(브랜드)가 이야기 하는 것
Telling 텔링 : 소비자가 말하고자 하는 것
이 모두 가능해야한다.
ex. 삼성생명 '당신에게 남은 시간'
위 사례에서는 'Burn out'증후군에 대한 스토리를 브랜드가 '스토리'를 이야기 하고,
소비자들로 하여금 가족들, 주변 사람들에 대해 생각할 수 있게 하는 '텔링' 요소가 나올 수 있도록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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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는 다양한 방법으로 브랜드간의 제휴가 가능하다..
실제로 브랜드간의 제휴는 굉장히 복잡한 과정을 거쳐야 하지만, 페이스북에서는 그렇게 어려운 일이 아니다. 브랜드의 이름을 단 페이지가 타페이지에 가서 덧글을 다는 모습이 오가닉 바이럴의 온상이 되어진다.
2.
'Change'
최근의 흐름을 타라.
광고회사는 더 이상 광고/마케팅 회사가 아닌, '아이디어'를 만드는 곳이다.
ex. 제일기획 슬로건 - Idea that move / 이노션 슬로건 - Discover beyond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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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는 점점 소비자에게 Engagement 하고 싶어한다.
과거에는 자신이 하고 싶은말만 했던 광고였다면
현재는 소비자와 대화하여 그들로부터 이야기를 끌어내고 들어주고 소통하는 방식으로 바뀌어 간다.
3.
소비자는 점점 믿지 않는다.
브랜드 메시지, 빅모델, 이미지보다는 지인의 이야기와 경험을 공유하고 싶어하는 추세이다.
왜, 소비자는 변화했는가.
이제는 정보의 시대다. 스마트폰이 나온지 6년, LTE가 나온지 5년이 되었다.
앞으로 나올 새로운 정보는 무궁무진하다. IOT와 5G가 도래하면 현재의 '초연결시대'는 또 다시 지금과는 다를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될 것이다.
과거에는 수신자가 정보를 발신자에게 보냈다면,
이제는 발신자가 정보를 수신자에게 보내는 그 반대의 형태를 띄고 있다.
4.
인류 사상 가장 똑똑한 소비자
기존의 광고는 가치를 창출해 내고, 포착하여 브랜딩을 시키면 광고로 하여금 노출이 되는 형태였다.
Creating value > Capturing value > Branding > Advertising > Expose
하지만 지금은 철저히 광고와, 노출의 부재의 형태를 띄고 있는 상황.
Creating value > Capturing value > Branding > ( Advertising > Expose )
5.
정보의 평준화
모두가 같은 곳에서 같은 음식만을 시켜 먹는다.
이런 평준화는 브랜드의 양극화 현상을 심화 시킬 것.
주관적인 '광고' < 객관적인 '정보'
6.
광고 방법의 변화
<푸쉬메시지 & 컨텐츠>
* 푸쉬메시지 - 한 제품/서비스에 관여도가 높은 소비자에게는 끊임없이 같은 형태의 광고를 내비친다.
ex. 항공권을 사려고 스카이스캐너에 들어갔는데 이후에 계속 스카이스캐너로부터 알람이 뜨는 형태
* 컨텐츠 - 광고를 보려고 하지 않는 소비자에게, 컨텐츠 형식에 광고를 넣어버린 모습.
수많은 광고에 지쳐 움막을 치고 있는 사람을 직접 걸어나올 수 있는 흥미요소를 집어 넣는다.
7.
남자 그리고 여자의 '관계'
상대방의 이야기에 공감하여 관계를 만드는 'Brand' : 남자.
내 이야기를 재밌게 전달하는 '소비자' : 여자
Reationship으로 브랜드의 팬을 만들자. 남자 그리고 여자의 관계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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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의 마음에 들어간다는 것은
이해 타산적, 이성, 논리적 설득 대상에서
Sympathy > Identify > Participate > Share * 공감>확인>참가>공유
로 통해 정서적 투영이 가능한 심리적 관계 맺기의 대상으로 바뀐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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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글은 IAA 국제광고인 대학생 수업에서
임효철 나인후르츠 대표님의 강의를 듣고 정리한 글입니다.
- 2017/02/07 진경 정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