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브런치 팝업 전시회를 다녀와서

안녕하세요.


오늘은 브런치스토리 성수 팝업 전시회에 다녀왔습니다.


10/3~10/13 까지 전시회를 하는데


운이 좋게 첫날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브런치 팝업 전시회 외부


많은 사람들이 팝업 전시회 앞에서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약 10분의 기다림 뒤에 예약하신 분은 앞으로 오라고 하셔서


빠르게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브런치 작가이신지 여쭤보길래 맞다고 하였고


브런치 작가 카드를 만들어주셨습니다.


개인 사진을 찍어서 사원증 같이 직접 만들어 주셨는데


정말 브런치작가로서 자부심이 들었습니다.


팝업 전시회 내 각 구역별 코너를 지나 직접 글을 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그 공간에서 하나의 주제를 골라 글을 써내려갔습니다.


오랜만에 연필을 잡아서 그런지 낯설기도 했지만


정성스레 한글자 한글자 적어나가기 시작했습니다.


'시작'이란 주제에 맞춰 쓴 작은 글


'시작'이라는 단어는 참 많은 의미를 주는 것 같습니다.


설렘, 긴장, 걱정 등 많은 감정들이 섞여있지만


저는 태어날 때 부터 지금까지 잘 나아가고 있고


앞으로도 잘 나아갈꺼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과정은 힘들었지만 결과는 노력한대로 따라온다는 사실을 배웠기에


매순간 최선을 다하며 살고자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브런치 팝업 전시회에 와서 기대에 찬 표정을 보았고


글을 쓸 때는 누구보다 진지하게 써내려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글쓰기란 정말 자신을 잘 표현하고, 감정을 정리할 수 있는 훌륭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껏 미루왔던 글쓰기를 다시 조금씩 시작해 나가려 합니다.


오늘 제게 많은 영감을 준 브런치 팝업전시회 및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에게도 가슴에 와닿는 좋은 글을 많이 써내려가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숲속의 책방 브런치 작가 카드와 사은품(모나미 펜 및 마우스 패드)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