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別別 Review

이리와 안아줘 [15~20]

그날 밤 & 밝혀지는 이야기들

by foreverlove

착륙을 잘못한 드라마 이리와 안아줘

영상물이 아닌 활자로 나왔어야 하는 데 , 호흡이 정말로 긴 드라마

그리고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드라마 해서 절대로 호흡이 끓기면 안 되는 데

아쉽게도 월드컵 기간이라 결방까지 더해지니 이 드라마 아쉬움이 많네요

꼭 책으로 출간되었으면 합니다 드라마로 맥끓기면서 보지 않고

책으로 단숨에 읽고 싶습니다 그래야만 제대로 이 드라마의 맥을 짚어 볼 거 같습니다


그날 밤

박희영이 다시 추적하는 그날 밤

윤나무 윤희재 길낙원 이 3명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기에? 저도 궁금해서

안 돌아가는 머리 억지로 회전시키고 몇 번이나 다시 돌려보면서 한번 추리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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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재의 범죄기록

총 9건으로 표시되어 있지만 나머지 3건은 전 부인들 3명입니다.

윤희재는 21살 때부터 총 4번의 결혼과 이혼을 반복을 했고 ,

3번째 부인은 사망 보험금을 노리고 고의 방화로 살해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첫 번째 부인은 윤현 무의 친모일 거 같고, 두 번째 부인은 윤나무의 친모일 거 같고 3번째부인???...

헌데 3번째 부인은 나무의 친모이면? 으윽 생각도 하기 싫을 정도의 고통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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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윤현무의 그림자로만 등장하던 흰 신발의 주인공이 드디어 얼굴을 드러냈는 데

윤희재를 아버지라고 부르는 이 인물, 이승우로 추정이 되고 윤희재에게 편지를 보내고 면회 온 인물인 듯

설마 3번째 부인의 아들? 이런 생각도 들긴 하는 데 뭐 중요한 건 이 인물의 성향이

딱 사이코패스라는 거죠

윤희재를 너무 좋아하고 존경하는 인물인지 피를 물려받은 아들인지는 모르겠으나 등장했습니다.


"아버지에게 형 말씀 들었거든 아주 나약한 인간이라고 , 형은 아들 자격이 전혀 없다고 그러던 데"

친자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으나 윤희재는 윤현무를 아들로 인정하지 않았고 자신의 후계로 보지도 않은 건

맞습니다., 흰 운동화를 신고 나타나기에 저는 윤희재의 아바타로서 대신 살인을 하는 인물로 보았습니다

윤현무는 어차피 자신의 기대에 못 미치는 인물이니까 진짜 아바타를 내세웠구나라고 생각은 했으나

아버지라고 부르니까 뭔가 싶긴 합니다., 너무 존경해서 의붓아버지로 삼았나 싶기도 하고요

가끔 이런 사이코패스들을 동경하다 못해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들도 나타나기도 한다 하더군요

세상은 넓고 미친놈들은 많으니까요.

이렇게 자극함으로써 윤현무는 또다시 폭주하고 날뛰겠네요, 어떻게든 증명하고 인정받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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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이인가 궁금했는 데

감옥 동기네요, 사형수인 윤희재랑 어떻게 만났나 이 또한 궁금할 뻔했는 데

교화라고 하나요? 뭐 여튼간에 수녀님과의 만남에 이승우가 구원받으려고 나타났고 둘은 만났네요

거기에서 망치도 전수받고 , 무슨 대단한 기술이라고 이것도 가르침을 아아악 ~~ 진짜 끔찍합니다.

현실에도 이런 일이 있을 것만 같아서 말이지요., 이렇게 기술을 물려받고 양아들로 인정받네요

책을 좋아하는 게 나무 닮았다고 하는 데, 흠 도대체 왜 무엇 때문에 나무에게 이렇게 집착하냐고? 왜?

진짜 승질 급한 사람은 벌써 이 드라마 보다가 때려치웠을 거 같습니다.

저 역시 이런 장르를 너무 좋아하지 않으면 벌써 갖다 버렸으면 버렸지 이렇게는 안 봅니다

호흡이 느려 터지다 못한 데다 1주일에 한 번씩 방송에 되지도 않는 중간 방송에 흐미 답답해 숨 막혀

워낙 좋아하는 장르라서 꾹꾹 참아가면서 보는 데 느려도 드럽게 느려 이소리밖에 안 나옵니다.

결방은 그렇다 치고 전개는 좀 해야 되는 거 아니냐고? 무슨 넘의 드라마가 전개가 없어!!!!!!!!!!!!!!!!!!

이 또한 그렇다 치고 여튼간에 두 사람은 감옥에서 만난 사이 여기에서 또 한 명의 이름 등장

전유라! <= 당신은 또 누구야? 이승우가 만나보겠다고 한 인물인데.

설마 나무 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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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재가 사채를 유기한 장소 중의 한 곳 바로 개농장

보연동 사건 이 사건은 채옥희가 목격하고 어린 소진을 데리고 도망간 사건이지요

만약 이 사건을 채옥희가 목격한 후 신고만 했다면 낙원이네 가족의 희생은 막을 수 있었을 텐데

윤희재가 말한 말은 뼈를 때리는 말이었습니다., 우리들도 범죄에 대해서 신고정신을 망각하는 데

언젠가는 그 신고정신의 망각이 나도 모르게 가해자가 되어 돌아올 수 있다는 경각심이 되기도 합니다.


이 보연동 사건의 사체유기 장소인 개농장은 그날 밤의 진실에 반드시 필요한 장소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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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과 윤희재가 처음 맞닥뜨린 장소이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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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낙원의 개 럭키가 잡혀있던 장소이기도 했습니다

중요한 건 이 개농장은 윤희재가 나무에게 교육의 장소로 사용했던 곳이기도 합니다

사람=개 똑같다는 개똥철학을 교육시키던 문제의 그 장소.

동정이나 연민 따위는 인간을 나약하고 구차하게 만들 뿐이라면서 강해져야만 한다고 가르쳤던 곳이지요

"아빤 이 세상에서 딱 내 새끼만 믿거든 , 내 등 뒤에 칼 꽂지 않을 인간은 오직 내 새끼뿐이니까"

럭키의 이름표를 보고 이곳에 들어왔던 낙원이었고 그곳에서 일생일대의 원수를 만날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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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농장 이곳은 참 여러모로 의미가 있는 장소입니다

처음으로 나무가 아버지를 거역했고 , 낙원의 손을 잡았던 곳이자 지켜준 곳이지요

아버지가 자신을 나약하게 만드는 것들은 모두 없애야만 한다고 가르쳤던 그곳에서 반항했던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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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원을 집으로 무사히 데려다주고 온 그날

윤희재는 나무에게 망치를 선물했습니다 , 참 대단한 아버지입니다

이 망치를 거부하지 못하고 신문지로 돌돌 말아서 보관했던 나무 거역하기가 힘겨웠던 시간들이었죠

헌데 먼저 윤희재를 거부하고 거역한 건 형인 윤현무였습니다.

알고 버렸는지 모르고 버렸는지 모르겠으나 나무에게 준 망치를 쓰레기통에 버린 건 윤현무였습니다.

동생의 망치는 버렸지만 자신의 망치는 버리지 않고 그렇다고 또 완벽하게 아버지의 아들은 되지 못한

어찌 보면 불쌍하고 짠한 사랑받지 못해서 사랑받고 싶다고 날 좀 봐달라고 몸으로 처절하게 울부짖는

윤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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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승의 울부짖음 윤현무

윤희재의 아들로서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너무나도 커고 큰데 인정받는 건 동생인 나무

들어오는 새엄마들도 오로지 나무만 이뻐하고 자신은 돌아봐주지 않는 거에 대한 애정결핍증

모다 자신을 버리고 갔음에도 그래도 아버지만은 버리지 않았다는 잘못된 오류로 인한 감정

자신의 아버지가 아주 대단한 일을 한 줄 아는 영웅 취급을 하고 그 아버지를 고발한 동생이 밉고 싫고

무엇보다 모두의 사랑을 받는 그 모습이 제일 꼴 보기 싫고 짜증이 나는 인물

특히 옥희가 나무 곁에 다시 돌아온 건 질투심이라는 사랑받지 못한다는 열등의식이

나무에 대한 열등감으로 이어지면서 또한 아버지에게 인정받는 길이 나무를 죽이는 거라고 생각하는

하지만 결국은 그냥 찌질한 아니 애정결핍증이 불러온 한 찌질이의 찌질한 행동으로 이어집니다

사람을 죽이려고 시도는 하지만 결국은 죽이지 못하고 , 동생을 죽이겠다고 큰소리는 뻥뻥 쳐대지만

정작 피를 본 후 정신줄 가출이 되는 한마디로 어찌 보면 그냥 처절한 몸부림으로 보이는 인물이지요

왜 모두 내가 아닌 동생이지? 더군다나 내 아버지조차 그저 공부만 해대는 범생일 뿐인데?

당최 그 이유가 못내 궁금한 저 역시 왜 윤희재는 나무에게 집착하는지? 궁금합니다

자신과 완전히 다른 반대의 인물이라서? 진짜로 나무가 악을 선택하도록 만들어야만 하는 이유가?

풀리지 않는 미스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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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잡은 건 니들이 아니라 내 새끼야 , 내 새끼가 내 등에 칼을 꽂았고 내 새끼에게 잡아먹힌 거라고 내가"


윤희재가 체포되면서 했던 말 처음에는 나무가 신고를 했기에 , 자신의 등에 칼을 꽂은 거라고 생각했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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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레기가 뭔지를 제대로 보여주는 박희영이라는 기자의 질문 WHY?라는 질문에 저도 궁금해지더군요

앞서도 말했지만 윤희재는 망치로 사람의 육신을 죽인 살인마이지만

기레기는 펜으로 영혼을 죽이는 살인마인데 본인들은 그 사실을 모른다는 게 더 무섭고 치 떨립니다

집착 정말로 윤희재에 강력한 집착을 선보이고 무엇보다 피해자인 낙원이를 괴롭히는 무서운 괴물

취재라는 명목 하에 아픈 곳을 사정없이 할퀴고 묵힌 상처까지 다 끄집어내서 다시 피를 흘리게 만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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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재에 관한 다큐를 만들겠다는 말도 안 되는 일념으로 피해자 가족들을 또다시 죽이는 인물

낙원의 오빠 무원에게 있던 상처를 끄집어내서 오장육부를 뒤집어서 온몸에 피를 흘리게 만듭니다

12살에 살인을 저질러야만 했던 그의 상처를 꺼내 들면서 그의 본명까지 거론합니다 윤태경

하필이면 또 윤씨냐? 불길하게 ~~~

한 번씩 나오던 무원의 어린 시절 무엇 때문에 살인을 저지른 건지는 알 수 없으나 참 슬픈 사람입니다

두 번째 부모마저 살해를 당하면서 두 번이나 부모를 잃는 슬픔을 겪어야만 하다니 말입니다.


박희영에게 그래도 제대로 말을 해주는 인물이 무원인데.

이상하게 검사라는 직업임에도 밀리네요, 박희영이 하는 방송 프로그램 내용들

그리고 자신의 동생에게 가하는 기사 폭력들 이걸 법으로 못 막아내는 걸 보면 뭔가 이상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윤희재가 감옥에서 갖고 놀 수 있는 장난감, 팩트를 말해준 건 속 시원했습니다

"당신이나 윤희재 나 같은 짐승들은 그냥 태어나지 말았어야 돼" 아픈 말입니다

자신까지 짐승이라고 표현하면서 박희영의 공격을 막아내야만 하다니 너무 슬프고 아픈 일입니다.

언젠가는 알게 되겠지요 박희영 같은 기레기들 자신들이 얼마나 펜으로 많은 사람들을 죽였는 지를.

무분별한 기사들 속에서 얼마나 많은 영혼들이 아파 쓰러지는 질.

짐승의 장난감의 최후는 가지고 놀다가 더 이상 필요 없게 되면 물어뜯기게 되는 거죠

박희영의 운명도 제가 볼 때는 윤희재의 장난감으로서 더 이상 필요치 않게 되는 순간 물어뜯기는 거죠

그때쯤이면 알게 되겠지요 피해자가 되어보고 , 피해자인 자신을 괴롭히는 기레기들을 만나보면

깨닫는 순간 너무 늦은 게 문제가 되겠지만요., 늦었다 해도 그동안의 죗값 치르는 의미로 겸허히

잘 받아들여서 살아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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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원의 아픈 과거의 진실

너무 아파서 무슨 이런 개떡 같은 운명이 다 있냐고? 이 사람의 스토리로만으로도 영화 만들어도 될 듯

제목은 개떡 같은 내 인생? 지랄 맞은 내 인생? 등등으로 지어서.

그랬군요 어떤 미친 넘이 무원의 부모를 모두 죽이고 어린 무원마저 죽이고 집에 불을 내려고 했고

그 순간 칼을 들어서 그 넘을 찌른 거였습니다

이 아픈 과거를 박희영이라는 기레기는 살인자들이랑 동급으로 취급하고 그 기분 알잖아라고 하다니.

정말로 이 세상에서 가장 생명력 긴 건 바퀴벌레가 아닌 기레기라는 신종인 거 같습니다.

얼마나 가슴 아플까요? 부모님의 죽음을 그렇게 목격하고 겨우 상처를 갈무리하면서 살아가는 데

또다시 똑같은 참극을 당했으니 무슨 인생이 도돌이표도 아니고 불쌍해서 정말로.

이리와 안아줘 최고의 불쌍 인물 1위로 등극시키렵니다.

도진이로 변한 나무는 그래도 주위에 따사롭게 감싸주는 사람들이 많은 반면에 무원은 재이밖에.

그런데 그 재이도 약간 제기준으로 볼 때는 정상인이 아니어서 그 동생 하나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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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영이 궁금해하는 그날 밤의 또 한 가지의 진실

윤희재의 머리통을 누가 박살 냈냐? 에 대한 의문 이 의문점의 고리를 풀어야만

한재이와 채도진의 이 알 수 없는 끈끈한 유대관계를 이해 아니 그냥 다큐 소재로 만들 수 있을 테니까요

누군가가 이 상처에 대해서 누락을 했고 윤희재는 입을 다문 상태이고.

진짜 왜 다쳤지? 하고 생각은 했으나 크게 생각하지 않았던 부분인데 알고 보니 이 상처 중요한 거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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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처에 대한 기록인지? 사건 보고서의 누락은 현재 도진의 팀장이고

당시 사건 수사관이었던 고이석의 행동이었습니다., 누락된 서류에는 개농장 화로가 보입니다.

다시 돌고 돌아서 그날 밤은 또다시 윤희재가 운영하던 문제의 개농장으로 돌아가게 되는 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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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재는 낙원의 부모를 죽이고 , 낙원마저 살해하려던 순간 나무가 등장해서 온몸으로 막아섭니다

그 자리에서 모든 상황이 종결된 줄 알았으나 18회에 잠깐 스치듯이 지나가는 한 장면

바로 윤희재가 낙원을 끌고 나가는 장면이 나왔고 그 후 장면은 또다시 비밀에 쌓이고 맙니다.

여기서 그날 밤의 사건을 추리해보면... 단순하게 추측해봅니다., 머리가 단순해서


윤희재는 낙원을 자신의 개농장으로 끌고 간 후 살해를 하려 하고.

왜 그곳이냐? 나무가 처음으로 자신에게 반항한 곳이고 낙원을 뒤로 숨긴 장소이니까.

"만약 네가 없애지 못하겠다면 아버지가 없애줄 게 , 내 아들을 위험하게 만드는 모든 쓸데없는 것들을 "

이런 말들을 했던 사람이었으니까., 실천해야겠죠

개농장에서 다시 한번 일깨워주고 싶었던 겁니다, 구차한 연민이나 동정 따위는 없어야만 강해진다고

해서 나무를 위험하게 만드는 낙원을 굳이 개농장에서 살해하고자 끌고 갔는 데.

뒤따라온 나무가 윤희재가 준 그 망치로 뒤통수를 후려갈기면서 낙원을 구해낸 게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그 망치는 개농장 화로 속에 들어갔거나 아니면 윤희재가 어디 보물로 숨겨놓았을지?

나무는 낙원을 지키기 위해서 자신이 어른이 될 때까지 아무 일 도 저지르지 않고 살고파 했으나

그런 생각 따위 버리고 망치를 들고 아버지를 후려친 게 아닐까 하고 조심스레 추측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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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이 드럽게 박희영이 쓴 소설이랑 제 생각이 어느 정도 일치한다는 거네요

나무가 윤희재의 망치를 빼앗아서 그를 가격한 건지? 아님 윤희재가 준 망치로 가격한 건지?

이건 느려 터진 거북이 전개지만 언젠가는 진실이 나올 것이고.

확실한 건 나무는 자신이 살아남기 위해서 망치인지 뭔지 모르겠으나 윤희재의 머리를 때린 건 아니란 거

낙원을 지키기 위해서 , 절대로 무슨 일이 있어도 하지 않으려고 했던 일을 행한 것이었다는 겁니다.

지키기 위해서 강해지기 위해서 , 나무는 그날 밤 무슨 일을 행한 것이고 지켜냈다는 거 중요하고

이 방송을 유작으로 남기고.................... 박희영 기자는


여기서 도진이 된 나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인해서 그날 밤의 일을 기억하지 못하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낙원이는 기억을 하고 나무는 부분 기억상실 같은 뭐 그런 기억장애가 있진 않을까 합니다.

한 번씩 심한 두통 증세를 보이는 도진을 보면서 생각해보았습니다.

그날 밤의 진실은 작가님만 알고 있을 테지요 궁금합니다.

솔직히 저는 윤희재의 머리를 누가 박살 냈냐? 이 사실보다 왜 나무에게 집착할까? 이게 더 궁금합니다

어릴 적 나무는 누가 보아도 윤희재의 반대급부인데 말이지요.


여하튼 윤희재의 12년 동안 눌린 살인본능은 다시 한번 깨어납니다.

바로 박희영이 그의 오감의 혈을 제대로 눌러서 깨워버렸기 때문입니다.

다시 깨어난 살인본능 아니 죽지 않았고 그냥 숨긴 거니까 다시 발톱을 드러낸 거죠

탈옥을 할지? 궁금한 데 또 결방을 할지? 모르겠습니다., 호흡이 긴 드라마인데

윤희재의 살인사건에 누락된 1건의 살인사건은 또 무엇일지? 저는 로맨스 쪽보다는 이쪽이 더 당기네요

도진과 재이의 절절한 감정들도 이해는 되지만 솔직히 100% 이해가 안 되는 30%정도 이해됩니다.

어릴 적부터 시작된 그 감정이 12년이란 세월 그것도 도저히 건널 수 없는 강 앞에서도 절절한지?

낙원이의 감정을 저란 사람이 모두 이해하고 받아들이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이리와 안아줘는 영상물이 아닌 활자로 찍혀야만 했던 내용인데.

잘못 연착륙한 거 같아서 다시 한번 아쉬움이 큽니다, 글자로 더더욱 치밀한 내면묘사가 이루어지면

좋았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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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재 VS박희영 최종라운드


내가 널 만들었어 윤희재 잔혹한 악의 대명사 그저 그런 찌질이가 아닌 셀러브리티로

바로 내가 널 만들었어-박희영 曰



주제를 알아 박희영

널 만든 건 나니까 가십이나 다루던 하찮은 기자 놈을 내가 언론인으로 만들었어

검사장도 소장도 감히 말도 제대로 못 붙인 나야

감사한 줄 알고 내 앞에서 평생을 기어 다녀도 모자랄 판에 감히 네가 날 엿 먹여?-윤희재 曰


윤희재가 이렇게 화가 난 이유라? 자신 때문에? 아니면 살인도 못하는 찌질한 윤현무?

이렇게 되면 결국 남는 건 또 윤나무 , 박희영이 4주가 넘도록 뒤를 파보았는 데 나온 게 없다네요

나올 거 뭐 있나? 고등학교 시절 섬에서 독학으로 공부했고, 대학가서는 경찰대 안에서 파묻혀 지냈고

경찰 되어서는 열심히 범인 잡은 거밖에

"네 핏줄이라고 하기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걘 그냥 인간이더라고"

헌데 세상 제일 무서운 사실은 사이코패스들도 탈은 인간의 탈을 뒤집어쓴다는 거죠!!!

해서 저는 조심스럽게 그날 밤 나무의 숨겨진 본성이 나온 게 아닐까 합니다, 나무도 철저한 사이코패스?

가만히 보면 언론에 나오는 살인마들이나 역대급 이름 알려진 살인마들이나 공통점은 평범하다는 겁니다

다들 그런 사람인 줄 몰랐다고 합니다., 그들은 너무나도 평범한 인물들인데 살인을 저질렀고 범행을 하죠

사이코패스 소시오패스들의 공통점은 자기 자신을 너무나도 잘 다스리고 감정조절이 뛰어나다는 거죠

보통사람들은 1%도 따라갈 수 없는 놀라운 감정조절의 대가들이라고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에서도 한 번 말했지만 이리와 안아줘!! 이 드라마의 제목이 주는 어감이 참 불길합니다

내가 이런 넘이라도 이리 와서 안아줘 , 뭐 이런 어감이 자꾸만 들어서 말이지요 ~~ 아니라면 다행이지만.

저는 윤희재의 뒤를 잇는 후계자가 된다면 윤나무라고 생각해봅니다.

처음부터 쭈욱 보면 나무는 감정 변화가 즉 감정의 소용돌이 자체가 없습니다, 평온합니다

아주 잔잔한 바다를 보는 거 같아요 , 감정의 높낮이가 하나도 안 보이는 무념무상에 도달한 느낌?

이건 그냥 제가 또 억지로 한번 엮어보는 미친 소설이고요., 나무 지금의 도진이는 그냥 사람이길 흑흑


"너 같은 짐승 괴물한테도 부정은 있는 건가? 그럼 수긍해봐 내기사 내가 쓴 기사에 증명하는 셈이니까"

"그 천박한 입에 내 아들을 감히 올리지 마"

부정이 아니라 자신의 후계자를 숨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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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차려 네 시대는 끝났어. 넌 이제 여기 처박혀 평생을 썩어야 될 늙은 양아치 그것밖에 안돼"

마지막으로 팩트를 날린다고 날렸으나 이건 죽음을 자초한 일이었지요.

윤희재는 박희영의 목을 조르면서 네가 날 아주 기분 좋게 만들어주네 하면서 도발을 해주는군요

박희영은 이렇게 해보았자 줄에 묶인 개라면서 , 오랜만에 바깥공기 쐐기 해준다면서 고소를 하겠다고

음 좋아하는 윤희재.

밖에는 자신의 아바타가 대기 타고 있고 , 박희영이 고소를 함에 있어서 법정으로 이동을 할터이고

탈옥할 기회는 생기고!!!!, 이래저래 윤희재의 계산으로 보입니다

아니면 박희영은 기사를 쓸터이고 그 기사는 자신의 아바타에게 전하는 지령이 될 수도 있고요



이렇튼저렇튼 박희영은 드라마에서 아웃됩니다.

너무나도 아쉽네요 영혼을 갈아 넣은 김서형 씨 연기를 더는 못 보아서 엉엉~연기 너무 잘해서

누가 박희영을 죽였을까? 만나러 온 건 윤현무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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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이 다른 점

그리고 무엇보다 윤현무는 그냥 찌질한 넘으로 살인을 할 수 있는 인물은 절대 안 된다는 사실

또한 박희영을 죽일 때 입은 옷, 이건 한재이를 위협했을 때 이승우가 입었던 옷으로 보임요

도진의 사진을 꽝꽝 내려친 건 윤현무가 한 짓이오하고 그냥 알리려는 일 같은 데

여하튼 박희영은 윤희재의 장난감으로서 살다가 그냥 개에게 물어뜯겼습니다.

절대로 예측하지 못한 박희영의 패착 윤현무가 아닌 또 다른 인물이 있다는 사실이었던 거죠

박희영을 죽인 범인은 또 언제 나올지? 느릿느릿하게 진짜 진심으로 책으로 단숨에 읽어야만 되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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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영은 가구 잊힌 또 다른 기레기 한지호가 등장합니다

한재이 앞에서 슬라이딩을 해가면서 인터뷰를 따내려고 했던 이분도 만만찮은 연기력을 가진 분이니.

얼마나 또 제 속을 끓어대는 기레기 짓을 할지?

기자라는 직업이 국민들의 알 권리를 대변한다고 하지만 그래도 인간적으로 해선 알 될 짓이 있지요

살인자의 가족이라고 해서 똑같은 살인자는 아니기에 그들을 공개적으로 알릴 자격은 없습니다.

작가님이 뭔가 기자들에게 경각심을 주려고 하는 거 같으나 이 드라마는 억지가 심합니다

아무리 방송이고 언론이라고 해도 무차별적으로 신상공개를 할 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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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이 가져다준 여유인지? 아니면 연출가님의 영혼을 모다 쏟아부어서 찍는지 모르겠으나

연출력은 진짜 너무 좋아요., 결방으로 촬영에 여유가 있어서인지 참 아름다운 화면 좋았습니다.

허구한 날 피 튀기는 장면만 보다가 아름다운 바닷가 노을을 보니 마음이 좀 차분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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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구한 날 망치만 소품으로 보다가

이런 아기자기한 소품을 보니까 깜짝 놀랐습니다 ㅎ,ㄱㅎ, 규

이 드라마에 이런 어울리지 않는 소품이 나오다니 적응하기가 상당히 힘이 드는 게

그래도 잠시 잠깐이나마 나무와 낙원이 된 두 사람을 보니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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