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까지 믿어야 하나?
정말로 오랜만에 오랜만에 영화관을 찾아서.
나라에서는 주 52시간 근무제니 뭐니 하면서 왁자지껄한데
저녁 있는 시간을 주장하는 반면 저는 주말도 없는 회사생활 중이라서.
무언가 느껴지는 괴리감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주말도 없는 삶을 살다 보니 영화 관람은 만만의 콩떡
아무리 주말이 없어도 인간은 인간답게 문화생활을 해야 된다는 신념으로
영화관으로 데이트하러 갔습니다. , 신랑과 함께
신랑이 개봉 전부터 보고팠던 공작을 택했지요
출연진은 영화계에 말뚝 제대로 박으신 황정민 씨!!! 또야? 네 또더군요
연기력은 솔직히 워낙 또야? 보다 라고 할 정도로 나오시는 분이라....
캐릭터는 매번 다르지만 이젠 아~~ 또 저런 식으로 캐릭터를 잡으셧구나하는.
한마디로 또야? 또 이런 연기야? 못하지는 않지만 어디선 본 듯한 콘셉트이 구 나하는 뭐
영화 내용은 솔직히 어디까지 믿어야 하나? 하는 의문 부호만 가득 남더군요
판단은 오로지 관객들의 몫이고 100% 믿을 사람은 그대로 믿고 못 믿겠다 싶음 안 믿음 되고
저는 북풍에 대해서 어느 정도는 믿지만 워낙 비밀이 많고 숨길게 많은 나라인 지랴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이 거짓이냐를 따지고 들기에는 참 피곤하고
그저 북한이라는 존재가 이나라 대한민국의 정치 사회 경제에 영향을 끼치지 않고
그냥 하나의 대한민국으로 남기를 바라봅니다.
이 나라는 무엇인가를 하기는 합니다
하나 꼭 서로의 이익을 위해서 밥상을 엎고 그 와중에 희생되는 사람이 존재하기도 합니다
언제까지 국민은 희생자가 되어야만 할까요?
대한민국의 정치인들은 북한과 하나 되는 걸 원하는 게 맞을까요? 그들은??
자신들이 필요하다면 언제든 북한에게 돈을 주고 전쟁을 일으킬 마인드를 가진 분들인데
대한민국의 통일이 안 되는 결정적 이유는 북한이 반드시 존재해야만 되는 사람들이 있기에
안 되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나 공작 어디까지 믿어주고? 어디까지 경계를 두어야 할 지에 대해서는 생각해야 합니다
무조건 그대로 믿어버리기에는 위험한 영화라고 봅니다.
공작 재미는 있되 완전한 재미는 아니고 재미는 없되 완전히 재미없지는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