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의 세 가지 신호! 내 몸이 보내는 경고
우리동네 건강TV
요즘 눈, 코, 목 통증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아졌대요.
여러 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미세 먼지의 영향을 무시할 수 없겠죠?
코로나가 끝나면서 마스크를 벗고 다니시는 분들이 많지만
요즘 같은 날에는 실외에서는 KF94 마스크를 착용해 주는 것이 기관지 건강에 좋아요.
중간중간 물을 많이 마시는 것도 잊지 말고요!
여러분의 건강을 늘 염려하는 [우리동네 건강TV]
오늘도 알찬 소식, 준비했어요.
이번 포스팅도 여러분에게 유익한 소식이길 바라요!
유방암, 내 몸이 말하는 신호를 놓치지 마세요!
주변에 꼭 한두 명은 있는 유방암 환자,
여성 암 중 발병률이 1위인 데다 20년째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 추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해요.
초기에 발견할수록 치료하기가 좋다는 것, 다들 알고 계시죠?
내 몸이 말하는 유방암의 신호 놓치지 말고 꼭 챙겨 보세요!
아직 어린데, 유방암 벌써 걱정해야 하나요?
미국 같은 경우는 60-70대에서 유방암이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40-50대 폐경 전후의 환자가 많다고 해요.
다른 나라와 비교했을 때 20-30대 환자들도 조금 많은 편이고요.
때문에 나이와 관계없이 유방암에 대해 미리 인지하고 주기적으로 확인해 보는 것이 좋아요!
유방암, 도대체 왜 생기는 거죠?
유방암의 가장 강력한 인자, 바로 '여성'이라는 점인데요.
남자도 유방이 있고, 유방암에 걸릴 수도 있지만
여성 호르몬의 노출이 거의 없기 때문에 위험이 낮은 거거든요.
여성은 여성호르몬의 영향 때문에 유방암의 위험이 높아지죠.
그 외에 유방암에 영향을 주는 것은요,
출산 경험, 늦은 초산 나이, 모유 수유 여부 등이 있어요.
출산 경험이 없거나 초산을 늦게 하는 경우는 유방암의 위험이 높아지고
모유 수유를 했다면 유방암의 위험이 낮아지는 효과가 있다고 하죠.
하지만 이런 요인들은 억지로 조절할 수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 받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유방암에 걸리지 않으려고 계획에도 없는 임신을 할 수는 없으니까요.)
모유 수유, 유방암에 관련이 있다고요?
모유 수유를 6개월 이상 하는 경우,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낮아져요.
모유 수유 기간이 길어질수록 여성 호르몬에 노출되는 시간이 짧아지기 때문에
수유를 오래 하면 할수록 확률 또한 낮아진다고 볼 수 있는 것이죠.
정리하면
초경 나이는 늦을수록,
폐경 나이는 빠를수록
첫 임신 나이는 어릴수록
임신 횟수는 많을수록
수유 기간은 길수록
여성호르몬에 대한 노출이 적어지기 때문에
유방암의 위험도가 감소한다고 볼 수 있어요.
임신, 출산, 수유.. 다 제가 어떻게 할 수 있는 게 아니잖아요
그렇다면 제가 조심할 수 있는 건 무엇인가요?
우리가 조절할 수 있는 인자 중 가장 잘 알려진 것은 바로 '비만'이에요.
폐경 후에는 지방에서 여성 호르몬이 생성되거든요.
따라서 지방량이 많으면 여성 호르몬 또한 많이 생성되기 때문에
유방암의 위험도 또한 올라가게 됩니다.
특히 폐경 여성들에게 비만은 위험한 인자가 되기 때문에
유방암을 예방하기 위해 체중 조절은 필수!
음주 또한 유방암에 영향을 줄 수 있는데요.
알코올이 몸에 들어와 간에서 분해될 때 여성 호르몬이 조금씩 만들어지게 되기 때문이죠.
유방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금주까진 아니더라도 과한 음주는 피하시는 것이 좋겠죠.
유방암의 대표적인 증상들, 알아둡시다!
가장 확실하고 흔한 증상은 바로, 건강 검진에서 이상이 있는 것이에요.
국가에서 시행하는 건강 검진은 꼭 챙기셔서
2년마다 한 번 유방 촬영을 해보시는 것이 좋아요.
두 번째는 만져지는 혹!
자가 검진을 위해 스스로 유방을 많이 만져보시길 추천해요.
평소 유방이 어떤 모양인지 알아야 새로 혹이 생겼을 때 바로 파악할 수 있는 법이거든요.
매달 생리가 끝난 후 샤워하면서 스스로 자가 검진을 시행해 보세요.
세 번째는 유두에서 피가 나오는 증상이에요.
이건 아주 흔한 증상은 아니에요. 하지만 피가 나온다고 해서 암이 많이 진행된 것 또한 아니랍니다.
유두에서 피가 나오거나 속옷에 붉거나 검은색의 혈흔이 보인다면
병원을 찾아가 보시길 바라요.
(피가 나온다고 해서 반드시 암은 아니에요!)
섬유선종이 있어요. 유방암에 걸릴 수도 있을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섬유선종 세포를 떼봤더니 암세포가 섞여있는 경우가
아주 드물게 발견될 수 있지만 잘 일어나는 일은 아니에요.
실제 섬유선종이 암이 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여성분들이라면 가슴에 자잘한 양성 혹이 있는 경우가 흔한데요.
양성 혹은 다 뗄 수도 없고 뗄 필요도 없기 때문에 지켜보면 됩니다.
약 2년 정도의 추적 관찰 결과 모양이나 크기에 변화가 없다면
정상 유방과 비교했을 때 암이 생길 확률은 같다고 해요.
(암이 안 생긴다는 것이 아니라 정상 유방과 확률이 같다는 것!)
유방암에 대한 더 많고 자세한 정보를 알고 싶다면?
유방외과 유태경 선생님과 우리동산 콜라보 영상! 추가로 시청해 보세요~
[우리동네 유방이야기, 우유티비]
(복습) 가슴에 멍울이 만져져요?
저 유방 암인가요?
오늘 알려드린 건강 꿀팁과 연결해 꼭 복습해 봐야 할 영상 가지고 왔어요! 유방에 뭐가 만져지는 것 같은데 이게 병원에 가야 하는 건지 아닌 건지 헷갈릴 때, 있으시죠? 그래서 우유티비 선생님들이 준비한 영상! 유방에 멍울이 만져질 때, 병원에 꼭 가야 하는 경우를 딱 정리해 드립니다!
유방암 자가 진단법도 덤으로 알아가세요~
[우리동네 어린이병원]
*축* 로타바이러스 백신이 드디어 무료!
그런데 로타릭스,, 로타텍,, 뭐가 좋은 거죠?
오! 신생아 접종 중 하나였던 로타바이러스 백신이 드디어 무료로 제공된대요! 꽤 고가였던 것 같은데 너무 기쁜 소식이죠? 그런데 로타바이러스 백신, 두 가지 종류라는데... 어떤 게 더 좋은 건가요? 소아과 선생님의 픽은 무엇인지! 우리동네 어린이병원 선생님들의 설명, 함께 들어보아요.
(출산 예정이거나 신생아 부모님들이라면 필수 시청! 산후조리원에서 꼭 보고 퇴소하세요~)
[우리동네 산부인과]
(수다 타임!) 남자친구가 내 생일에 불참...?
이건 무슨 경우죠...?
롸..? 일 년에 한 번뿐인 생일에 못 온다고?? 그것도 그냥 피곤해서...?? 이거 그냥 헤어지자는 소리 아닌가요? (과몰입 워워...) 이 상황, 세 분의 선생님은 어떻게 생각하실까요? 여러분의 생각은요? 선생님들과 함께 하는 수다 타임! 원래 남의 연애 얘기가 제일 재밌는 법 아닙니까아~
[우리동네 난임전문의]
이재호 선생님과의 실시간 소통!
놓치지 마세요!
매주 금요일, 이재호 선생님께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계신다는 사실 알고 계시나요? 난임에 대해 궁금했던 것들을 물어보고 직접 대답을 들을 수 있는 아주 소중한 시간이라고요. 혹시 라이브 방송을 놓쳤어도 걱정 마세요! 라이브 했던 영상을 정리해 매번 올려주고 계시답니다. 그래도 이왕이면 다홍치마! 라이브 현장에 직접 참여하는 것이 가장 좋겠죠?
브런치를 구독하고 해당 글에 라이킷을 눌러주세요!
여러분의 응원으로 더 좋은 콘텐츠를 만들어 갈게요!
편집 및 운영
우리동산 추쌤 / 보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