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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노트 5.] 이직의 조건

인생의 노을을 앞두고

지난 1년 동안 이직을 협의 중인 회사가 있습니다. 이렇게 오랫동안 끌 생각은 없었지만, 어떤 이유인지는 모르지만 오랫동안 그 회사와 줄다리기를 하고 있게 되었습니다. 40대 중반이 되면서 직급도 무거워지고 직장 경력의 prime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생각하니 오히려 더 많은 고민과 걱정이 생긴 것도 사실입니다. 올해 초에 이런 조건 들이면 이직을 고려할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을 한 흔적을 나누어 보고자 합니다. 이렇게 조건을 나열을 했지만 아직 이직을 해야 하는지 혹은 말아야 하는지 확신이 서지 않네요. 이직을 고민하시는 분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인정받으며 일하는 것

누군가 나를 필요로 하는 것

핸즈온으로 내가 뭔가를 만들 수 있는 것

피플 매니저를 할 수 있는 것

글로벌로 일하는 것

비전적인 일을 할 수 있는 것

장기적인 안정적 수입이 나올 수 있는 것

은퇴 후 연장선에서 일을 할 수 있는 아이템 혹은 은퇴준비를 할 수 있는 시간이 되는지

손해보고 어리석게 살 수 있는 곳인지

나에게 퍼스널 한 시간을 많이 줄 수 있는지

변화에 대한 비용이 얼마나 걸릴지, 사람 일 커리어

강연이나 책을 내기 도움 되는 곳

코칭이라는 직업도 좋아 보임

라이프 시나리오를 잡아보면 어떨까. agile impact modeling, alternative future, well defined outcome, practical cheat sheet, 가정 상담

변화 비용을 가지고 돈에 대한 프리미엄 계산

고민해 봐야겠다. 지금 회사에 계속 있다면 뭘 할지.

앞으로 5년이 어떻게 그려질지

지금 내가 가진 것을 더 잘 사용할 수 있는 곳

시간의 관점에서 고민 필요. 하루는 24시간, 일, 나, 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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