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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노트 6.] 이직 이유: 현재 vs. 미래

그냥 힘들어서 마음에 안 들어서

John A. List (석좌교수, University of Chicago)의 신간 Voltage Effect: How to make good ideas great and great ideas scale 책에 대해서 discussion 하는 Podcast를 듣는 도중에 흥미로운 내용을 접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퇴사 혹은 이직을 하는 이유가 미래가 아닌 현재의 시점에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직장상사가 마음에 안 들어서", "승진이 안되어서", "연봉이 안 올라서", "같이 일하는 동료가 마음에 안 들어서" 등이 퇴사 및 이직 이유의 주된 이유라는 것입니다.


현재가 힘들어서 퇴사 혹은 이직을 할 수 있지만, 이게 주요 이유가 되면 안 된다는 것이 될 것 같습니다. 현실적으로 위에 있는 이유들로 인해서 새로운 chapter를 다른 회사에서 쓰고자 하는 고민의 trigger는 될 수 있지만, 반드시 나의 커리어, 가족, 자신의 미래를 고민하고 계획하면서 퇴사와 이직을 생각하고 결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아직 한국에서는 번역본이 나오지는 않은 것 같은데요. 나오면 좋을 것 같네요.

책의 주된 내용은 idea들이 good을 넘어서 great이 되기 위해서 어떠한 방식으로 접근해야 하는 것입니다.

유튜브 내용을 들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JmE2trz84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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