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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노트 7.] 동료와의 관점과 태도의 차이

할 수 있다 vs 할 수 없다

저는 일의 아웃컴을 만드는 것에 진심입니다. 아웃컴을 만들기 위해서는 양질의 고민과 적극적인 태도가 전제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제가 마주하기 어려운 상황은 디스커션 혹은 공동의 고민을 하는 시점에 고춧가루를 뿌리는 상황입니다. 못해요, 안 해요, 안돼요 등등의 이야기는 디스커션을 이어가기 어렵죠.


단, 안되는 이유, 못하는 이유를 데이터를 가지고 이야기한다면 이것보다 좋은 디스커션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나의 생각과 의견에 정반대에 있는 동료의 근거 있는 챌린지는 서로를 발전시킬 수 있는 중요한 과정이죠.

 

결국 태도인 것 같습니다. 모를 수 있지만 모른다고 그냥 안 하고 못한다고 결정을 내린다면 우리가 성장할 수 있을까요?


답답한 한 주였습니다. 결국 그냥 각자가 맡은 영역을 나누어서 나중에 맞추어 보는 것으로 결론을 낼까 합니다. 상호보완의 영역이 크다고 생각해서 나중에 왜 처음 할 때 이 고민을 안 했을까 하는 아쉬움을 사전에 줄이고 싶었는데요.


멕킨지 6 mindsets for problem solving를 따르면;

1. Be curious

2. Tolerate ambiguity and stay humble

3. Take a dragonfly view

4. Think now, not next

5. Tap into collective intelligence

6. Show and tell


다 중요하죠. 그래도 1번이 제일 탑인 것 같습니다. 궁금하면 동료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디스커션을 하게 만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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