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사한 것

by 이샘

매서운 추위가 누그러지니

거위털 솜옷이 무겁게 느껴진다

눈밭을 구를 땐 언제고

이제 와서 딴마음이 기어든다

봄이 빨리 왔으면...


간사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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