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난 척, 아는 척,
척 척 설치다가
눈물 쏙 빠지도록 후회한 하루
어리석음을 깨닫는 순간
허공에 던져진 말들이
토사물처럼 부끄럽다
못난 사람아,
이미 뱉은 말은 깨진 항아리 같아서
없던 일처럼 되돌릴 수가 없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