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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다움
[인간이 인간답다는 것-1]
1. 염치를 아는 것
by
산들바람
Nov 9. 2021
廉恥 (
염치
)
남에게 신세(身世)를 지거나 폐를 끼치거나 할 때 부끄럽고 미안한 마음을 가지는 상태
ㅡ 출처 : 네이버 한자사전
어느 시인은 말했다. 정말 고마우면 미안해지는 법이라고.
부끄럽고 미안한 마음에 부탁하지 않는 사람들
부탁을 하면 부탁을 들어줘야 하니까 부탁하지 않는 사람들
염치가 너무 없어도, 염치가 너무 많아도
문제
딱, 감당할 수 있을 만큼만 신세져 염치를 챙기는 사람이 많아졌으면 좋겠다.
TV 뉴스를 보면 염치없는 사람이 너무 많다. 많은 사람에게 피해를 주면서도
'기억이 안 난다'라는 처세술로 상황을 모면하려는 몰염치한 사람들
인간형 로봇에게도 염치라는 인간적인 가치를 프로그래밍 할 수 있을까?
적어도 '기억이 안 난다'라는 꼼수는 통하지 않겠지.
시인의 언덕에 서서
by 산들바람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기가
어디 쉬운가
죄 많은 세상, 한계 많은 인간이거늘
시인은 시만큼 괴로웠을 거야
그랬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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