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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Fred Kang Jul 02. 2016

도쿄 카페 명소

도쿄에서는 커피 한 잔으로 부족해.

일본 도쿄로 여행을 갔다면, 다른 것보다도 1일 1커피는 필수라는 것! 도쿄 사람들의 커피 사랑은 전 세계 어느 도시보다도 강렬하죠. 최고의 실력을 겸비한 바리스타들, 맛있는 다양한 커피들, 아름다운 인테리어의 카페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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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병의 기적! 스텀프타운, 인텔리젠시와 함께 세계 3대 커피로 인정받는 커피! 미국의 샌프란시스코에서 생겨나 지금은 미국의 3대 커피집으로 불린다는 유명 프렌차이즈 카페를 도쿄에서 만날 수 있어요! 그게 바로 블루 보틀 커피라는 점!
미국이 아닌 해외에서는 도쿄에 처음으로 이 카페의 체인점이 입점했답니다!

노르웨이어로 ‘새’를 뜻하는 푸글렌은 노르웨이에서 건너온 북유럽 식의 커피 전문점으로, 전 세계에 노르웨이점과 도쿄점 딱 두 군데만 지점이 있대요! 아시아 1호점으로 북유럽 커피를 맛볼 수 있는 이 드문 기회는 시부야의 요요기 공원 근처에 위치한 카페에서 가질 수 있습니다. 이 카페는 전 세계의 커피 애호가들 사이에서 세계 최고라고 평가 받고 있다는 사실!

기요스미시라카와(清澄白河)에 위치한 로스터리 커피 전문점들의 원조라 불리는 곳이이에요. 세계 최고 품질의 원두를 제공한다는 자부심이 넘치는 곳이기도 하며, 벽과 천장을 뚫고 설치한 큰 로스터기에서 갓 로스팅한 커피의 향이 그 큰 내부 공간을 가득 채우고 있어요. 

뉴욕 브루클린을 석권한 하이엔드 커피가 일본에 상륙! 이 커피는 2002년 브루클린에서 오픈했고, 그 때 당시 만해도 원두나 배전에 신경을 크게 쓰는 카페가 없었대요. 하지만 이 곳에서 노력한 콩 개성을 끌어낸 강력한 맛, 독특한 브랜드 이름과 디자인의 로고가 화제가 되었고, 그 결과 <뉴욕 데일리지>에서 ‘뉴욕에서 마실 수 있는 맛있는 커피 Best 5’에 뽑히기도 했죠. 이 해외 첫 점포는 시부야에 상륙했다고 하네요. 

프랑스 패션 브랜드 메종 키츠네에서 운영하는 도쿄의 카페 키츠네! 블루 보틀 커피 오모테산도 점 바로 옆에 위치해 있어요. 일본어로 키츠네는 ‘여우'를 뜻하는데, 카페에서는 브랜드 이름을 따라 여우로 만든 다양한 상품도 판매하고 있어요. 그리고 최근에는 여우 형태를 띄고 있는 귀여운 쿠키가 인기를 얻고 있어요! 먹어보고 싶다! 

도쿄 오모테산도 힐즈에 있던 오모테산도 커피가 작년 2015년 12월 30일에 5년 간의 영업을 종료하고 홍콩으로 이전해서 오픈했어요. 오모테산도와 교토 지점이 다 없어지고, 이제 남은 건 토라노몬 지점이래요 ㅠㅠ 토라노몬 커피라는 이름으로 운영하고 있는 커피는 토라노몬힐즈 2층에 있습니다. 

이름 답게, 시부야의 한 코너 벽에 위치한 카페입니다. 이 카페는 내부 촬영이 안되는 곳으로, 오직 커피 맛이 입 소문 나서 알려진 도쿄의 숨은 커피 맛집이에요. 내부에 앉아서 음료를 마시기에는 좌석도 불편하고 사진도 찍을 수 없어서 별로라는 평도 있지만, 커피 맛 하나 만큼은 모두가 인정하는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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