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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어비스 Dec 07. 2021

Hello my 35

Age only represents number but,

미역국에 케이크 대신

좋아하는 로스터리의 커피를 잔뜩 마시고

해지는 풍경을 보고 돌아온 날.


가보지 못한곳과

아직 못다 해본것을 아쉬워 하기 보다는

오늘의 지금에 감사하는 하루이길.


안녕 34

안녕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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