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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안세진 Oct 10. 2022

오늘 날씨가

이제 곧 연말이 

무척 추워졌다. 매일 산책을 나가는데 오늘은 쌀쌀해서 몸이 움츠려들었다. 이제 겨울이 성큼 다가온 

느낌이 든다. 이제 올해도 세달 정도도 남지 않았다.

어제 교회에서 엘레베이터를 타는데 송년음악회 악보를 들고 있는 성가대원을 보았다.

벌써 연말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시간이란 참으로 손살같이 가는듯 하다.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계절이 한바퀴 도는데 일년이라는 시간이 걸리는데

그 길이가 점점 짧아진다는 생각이 든다. 

올 한해를 잘 마무리 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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