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때 친구의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들었다. 당뇨가 있으셔서
투석도 받고 그러셨나보다. 괜시리 마음이 아프다. 나도 아버지가 5년전에
세상 버리셨는데 가족을 잃은 슬픔을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 있는가?
친구에게 힘내라고 위로전화를 했다. 건강이 제일인듯 하다. 항상 나에게 주어진
인생을 감사하면서 순간을 사랑하며 살아야 겠다. 장례식장에 가면 삶에 대해서
다시금 배울 수 있다고들 한다. 우리의 인생이 무한하면 좋을 듯 한데 언젠가는
끝이 있다는 사실이 지금의 시간을 소중하게 보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제 2022년도 얼마남지 않았다. 벌써 2023년이 낼모레로 다가왔다.
연말이 이제 금방이다. 남은 올 한해를 잘보내야 겠다. 나의 종이책 출간을 위해서
박차를 가해야 겠다. 열심히 써야 겠다. 아자아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