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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안세진 Dec 18. 2022

엄청 추운 날

쿼바디스를 봄

오늘은 주일 아침에 일어나 주일 예배를 참석했다

날이 추워서 나가기도 싫었지만 교회 밥이 나를 이끌었다. 벌써 성탄 분위기와 새해를 맞이 하는 사람들이 가득했다. 에스겔서에서의 마른 뼈의 생기의 비유에 대해서 설교하시고 예배후 우유를 사러 마트에 갔다. 우유값이 많이 올라서 가히 충격적이다. 제일 가성비 갑인 연세우유를 골랐다.

집으로 와서 EBS일요 시네마 쿼바디스를 보았다

고전적인 영화여서 나름 볼만했다. 폭군 네로 황제의 우둔한 지도자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영화를 보고 운동을 한 후 한주 계획을 하고 있다. 이번 한 해는 안 좋은 일들이 많았는데 내년에는 좋은 일들이 많았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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