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안세진 Jun 11. 2023

닥치고 책읽기 (독서칼럼)





사실 우리가 책을 읽는데 이유가 있을까 싶다. 내가 읽고 싶은 책을 펴서 


읽어나가면 된다. 내가 알고 싶은 분야 궁금했던 점을 책을 통해서 알아가면 된다.


책과 친해지는 가장 쉬운 방법은 매일 일정 량의 책을 꾸준하게 보는거다.



 


그러다 지치면 쉬었다가 읽고 그러면서 내안에 독서 DNA를 깨우는 거다.


오래전에 K리그 전북현대가 상위권을 자리매김할때 최강희감독이 쓰던 전술이


닥공이다. 닥치고 공격이다. 공격이 최선의 수비라는 말이 있듯이 이 단순한 전략


으로 K리그를 평정했다. 어떻게 보면 단순함에서 진리가 나오는 듯 하다.



 


책도 닥치고 보는거다. 그러다 보면 나만의 독서 스타일도 생성되고 책고르는 안목


도 생기는 거다. 애정이 생기면 마음이 쌓이고 아는 만큼 보인다. 책과 친해지자.


도서관에 주기적으로 방문해서 책을 보자. 신간을 보고 싶고 요즘 독서 트렌드를 


알고 싶다. 서점에 가자 독자들의 관심사를 한 눈에 알 수 있다.



 매일 출퇴근 시간지하철이나 버스안에서 멍하니 시간을 보내지 말고 한권의 책을 가방속에 넣고 다니면서 틈틈히 읽자. 이를 통해서 여러분의 내면의 양식을 먹이는 활동이 된다.


책이 주는 이로움은 한두가지로 말할수 없다. 우리가 일생동안 경험하고 얻을 수 


있는 지식의 양은 한정되어 있다.



 책을 통해서 간접경험을 하면서 내가 모르던 세계를 만날 수 있다. 저자가 힘들고 어렵게 얻은 노하우와 비법을 단시간에비교적 저렴한 비용으로 얻을 수 있다. 이제 책을 봐야 할 이유들이 많이 있다.




닥치고 책을 읽자 그러면 어느덧 책과 친숙해져 있는 내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누가 아는가 안중근 의사처럼 하루라도 책을 보지 않으면 입안에 가시가 돋는


경지에 이를게 될지도 지금 당장 곁에 있는 책을 펼치고 한장 한장 넘기는 당신


이 되기를 응원한다. 



-독서를 통해서 행복한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




작가의 이전글 전자책 주제 잡기 (글쓰기 칼럼)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