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쓰기 독서 (독서칼럼)

책을 읽고 나서 그저 단순히 책을 덮으면 우리가 입력한 정보들은 휘발성에 의해서 사라진다.이를 조금이나마 기록해서 장기기억으로 옮기는 습관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 쓰는 독후활동을 추천드린다. 그중에 블로그도 키우고 글쓰는 훈련을 하는데는 서평쓰기 만한 것도 없는듯하다.

 많은 분들이 서평을 남기시는 걸 보았다. 이 책을 읽은 느낌들과 단상들을 남김으로써

책을 읽지 않은 분들에게 소개해주는 글들로써 독서인구를 늘리는데 일조하고 있다. 

서평을 하기 위해서 서평단 신청을 하면 출판사에서 책을 한권 무료로 보내준다. 단 서평을

남긴다는 조건하에서 주는거다.

서평을 하면서 책의 내용을 요약하고

저자와의 소통을 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들자.

안세진 작가 생각

 서평을 남기면 기회가 되면 저자와의 소통도 가능하다.작가들도 자신의 책이 나오면 독자들의 반응을 보게 된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네트워킹을하게된다. 그러면서 작가의 마인드를 키우는 것도 좋다. 독자에서 작가로 한단계 업그레이드되는 과정을 거치는 거다. 서평을 쓰려면 책의 내용을 요약하는 법을 알아야 한다. 한권의 책을한장의 분량으로 뽑아낼 수 있는 코어 리딩이 가능해야 한다. 이런 훈련을 반복하면 핵심을 찾는기술이 향상된다. 한때 서평을 많이 남길때는 한해에 200편 정도 썼던 기억이 난다. 책상에 쌓인책들을 보면서 나름 재미있게 서평을 남겼다. 이제는 그 정도는 아니어도 계속 흥미로운 책들이있으면 하려고 한다. 우리의 독서는 거듭 강조하지만 쓰려고 하는 활동을 전제하고 있다.

우리의 독서는 인풋과 아웃풋이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

 계속된인풋만 있으면 지식 비대증에 빠지게 된다. 이를 막기 위해서 우리가 읽은 내용들을글로써 정리하고내보내는 활동을 병행해야 한다. 이것이 요즘 흔히들 말하는 아웃풋 독서인것이다. 이를 통해서우리의 독서가 좀더 완성되어져 간다. 오늘부터 책을 읽은후 한편의 서평을 남김으로써 우리의 독서를 쓰기로 이어가는 삶이 되시기를 응원한다. 

-독서를 통해서 행복한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