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인스타그램에 박막례 할머니 영상을 올렸다.
(할머니가 처음 말해주는 인생의 비밀 영상 보러가기↓)
https://www.youtube.com/watch?v=S6HExwvaNWI
박막례 할머니께서는
젊은시절 영어공부를 하지 않은 것, 그리고 커피 만드는 것에 도전해보지 않은 것을
후회한다고 해주셨다.
영어를 배우려고 할때마다
주변 사람들이 '영어 배워서 뭐할래? 미국갈래?' 라고 비웃었고,
바리스타에 도전하고 싶었지만
'이 나이에 내가 뭘 할 수 있겠어' 라고 생각하고 단념하셨단 것.
하지만 70세의 나이에 유명 유튜버가 되고,
미국에 있는 구글, 유튜브 본사에 가서 직접 경영인을 만났다.
영상 말미,
박막례 할머니는 펼치고 싶은 꿈을 마음껏 꿔보고, 마음껏 도전해보라 조언한다.
그 누구의 눈치도 보지 말고 말이다.
영어는 언제 기회가 닿아 꺼내 쓸줄 모르는 나만의 스페어 키라고 생각한다.
나 역시 예기치 않게 미국의 창업가분들과 인터뷰한 이력이 있다.
14살에 할머니의 비법을 전수받아 무설탕잼, ‘슈퍼잼’을 만든 프레이저 도허티.
https://1boon.daum.net/jobsN/5a1fccc96a8e510001861b8b
인공지능 법률 분석 데이터 플랫폼, ‘피스컬노트’를 창업한 황태일(스티브 황) 대표.
https://1boon.daum.net/jobsN/5e01a3d4e93dab185bc4957c
20대 초반에 교육컨설팅업체, ‘커맨드에듀케이션’을 창업해 2020 세계경제지식포럼 연사로 나선 크리스토퍼 림. https://1boon.kakao.com/jobsN/5efc623c0a682c385998283a
생활영어에 자신감이 있는 편인데도 막상 질문을 하려니 익숙지 않아 진땀을 뺐다.
영어는 일상에서 습관적으로 익히는게 맞다.
운동을 반복해서 하듯.
내가 요새 영어를 배우는 방식은 미국 유튜버들의 채널을 구독하는거다.
이동하면서 틈틈이 들을 수 있고,
내용이 계속 업데이트 되니까 최신 뉴스를 팔로우할 수 있다.
또 실제 미국인들이 표현하는 언어를 들으니 훨씬 생생하고 실용적이라 생각이 든다.
그래서 여러분께 추천해드리는 일상적 영어듣기에 좋은 유튜브 채널 5 :
구독자분들의 관심사인 [마케팅 / 비즈니스 / 경제·시사뉴스]에특화된 채널들이다.
마리 폴리오 Marie Forleo :
(마케팅의 여왕이자 새벽야채의 롤모델. 댄서, 잡지사 에디터 등을 거쳐 현재는 비즈니스 전문 인플루언서로 활약 중)
https://www.youtube.com/user/marieforleo
팀 페리스 Tim Ferris :
(나는 4시간만 일한다의 저자, 프린스턴 대학에서 ‘기업가정신’을 강의하는 전업 작가겸 투자자)
https://www.youtube.com/user/masterlock77
멜 로빈스 Mel Robbins
(동기부여, 라이프 코치, 명 연설가)
https://www.youtube.com/c/melrobbins/videos
안드레이 지크 AndreiJikh :
(미국 파이어족의 근검절약 라이프 스타일, 재테크, 경제 전문 방송)
https://www.youtube.com/c/AndreiJikh
이 밖에도 수많은 채널이 있을것 같다.
여러분이 구독하시는 해외 유튜버 채널은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개인적으로 선경 롱기스트(한식 쿡방을 전문적으로 보여주는 미국 유튜버)의 유튜브 채널도 번외로 좋아합니다...♥ 선경 롱기스트의 채널 : https://www.youtube.com/user/SeonkyoungLongest
또 퓨디파이 영상은 볼때마다 새롭고 힙한 느낌이다. 1억명이 지켜보는데는 다 이유가 있다니까요?!
https://www.youtube.com/user/PewDieP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