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코로나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기간만 벌써 2년째다.
거기에 더해 오미크론 바이러스로 인해 또 다른 이슈가 발생했다.
정부는 실패와 성공여부를 떠나 사회적거리두기를 실시하고 방역패스를 도입하며 확진자 증가세를 막으려 하고 있다.
거기에는 국민들의 희생이 뒤따르고 있다.
자영업자들은 더 이상 버틸 힘이 없다며 볼멘 소리를 쏟아내고 있다.
정부는 자영업자들에게 손실보상을 해준다며 세수를 퍼붓고 있는 실정이다.
올해 20대 대선을 앞두고 후보들이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나라의 수장이 되겠다고 하는 사람들이 마스크도 안쓰고 방역수칙을 위반하면서 말이다.
심지어 윤석열 후보는 방역수칙을 위반하며 방역패스를 없애겠다고까지 한다.
방역패스를 없애겠다는 의지는 좋으나 방역수칙을 위반하는 것은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이게 현재 대통령이 되겠다고 나서는 사람들의 실태다.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 걸면 귀걸이.
특히 윤 후보는 배우자가 문제가 되나 영부인을 없애겠다고 하는데 문제만 생기면 그냥 없애겠다고 한다.
이게 대통령 후보로써 할 수 있는 얘긴가?!
윤석열 후보를 비롯해 이재명 후보, 그리고 나머지 모든 후보들은 방역 수칙을 위반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무시하고 사적 모임 인원도 무시했다.
선거 운동으로 인원이 모이는 것은 공적 모임이라 하겠지.
최소한의 조심성은 보여야 하지 않느냐는 말이다.
지지자들 속에 둘러쌓여 유세를 하며 누구하나 방역에 대해 조심성을 갖는 이들이 없다.
그러다 주변에 누구 하나 확진이 의심되면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중단하기만 하면 된다는 식이다.
이들에게는 누가 처분을 내려야 할까?
나라의 수장이 되겠다는 사람들이 표심을 위한 감언이설로 국민들을 유혹하기 전에 시행중인 제도부터라도 제대로 지켜야 하는게 국민을 위한 도리가 아닐까 생각한다.
국가 제도를 지키지 못하는 사람들이 어떻게 국가 정책을 펼치고 국가를 이끌어 갈 수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