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도 하자
브런치 추천 작가입니다. 음, 왜 제 글이 메인에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기념으로 사진으로 저장했습니다. 자고 일어났는데 통계 그래프가 이상합니다. 이전 날짜 그래프 직선이 모두 X축 그래프와 거의 같은 직선이고 오늘 조회수 그래프가 휴대폰 액정을 뚫고 나갔습니다 처음에 이전 통계치가 다 사라진 줄 알고 브런치 팀을 또 욕할 뻔했는데 오늘 제 브런치 조회수가 너무 많아서 이전 조회수가 상대적으로 바닥을 기고 있었습니다.
예전에 사진 SNS에 사진을 올리다가 비슷한 경험이 있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사진을 올리고 나서, 자고 일어났는데 조회수가 엄청나게 증가한 경우가 있었습니다. 좋은 기분도 잠시였고 그 뒤로 사진을 잘 올리지 못했습니다. 이전보다 더 멋지고 좋아요가 많이 나오는 사진을 찍어야 된다고 부담감이 생겼습니다.
이전에 편하게 사진을 올리던 순간을 다시 깨닫고 예전처럼 사진을 다시 올리는 데 한참 시간이 걸렸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바로 글을 쓰기로 했습니다. 뭐라도 써서 브런치에 올려야겠습니다. 평소처럼 그냥 그렇게 계속 글을 쓰고 올렸으면 합니다.
그래도 일일 브런치 추천작가인데 뭐라도 해야 될 거 같아서 원고지 템플릿을 만들었습니다. 아래 링크에서 다운로드해서 어떤 용도든 자유롭게 쓰시면 됩니다. 원고지가 배가 많이 고픕니다. 일상의 글로 채워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