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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freetime Jan 18. 2021

세 번째 전자책

전자책 설계도를 만들다

세번째 전자책을 완성했습니다. 사진 관련 전자책을 내고 나서 전자책 작성 체계가 잡혔습니다. 주제를 정하고, 빨리 쓰고, 세련된 이미지를 만드는 방법도 알았습니다. 2권의 전차책을 만들면서 글쓰기도 좀 익숙해졌습니다.


전자책을 만들기 위한 설계도 제작 기법도 구상하고, 주제를 찾는 방법, 표지 디자인 방법, 판매를 위해서 등록하는 법에 대해서 목차를 정하고 소제목을 만들고 글을 썼습니다. 시간으로 따지면 24시간도 안 걸렸습니다. 전자책 2권의 제작 경험과 전자책 썼던 방식을 이용해서 전자책을 만들었습니다.


전자책을 쓸 의도는 없었습니다. 전자책 썼던 이야기를 브런치에 적었습니다. 전자책 쓰는 법에 대해서 댓글로 물어보신 분이 계셨고 그게 동기가 되어 새로운 전자책을 완성했습니다.


다들 그렇게 얘기합니다. 팔리는 전자책을 써야 된다고 합니다. 시간을 절약해 주거나, 돈을 벌리게 해주는 주제여야 한다고 말합니다. 물론 팔리는 주제도 좋은데  제가 생각하기에 본인의 경험, 생각, 철학을 가지고 책을 한 권 완성해 보는 경험은 정말 값지다고 생각합니다. 수필, 실용서 같은 분야는 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 권의 전자책을 기획하고, 구상해서 완성했을 때 좀 더 성장한 느낌이 듭니다.


본인의 경험과 지식을 계속 쌓고 자신만의 콘텐츠를 기획해서 완성해보는 경험은 자신의 브랜드 가지를 올리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번 시도해 보세요.


 https://kmong.com/gig/285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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