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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단편 2

히레사께를 마시다가

by 조 용범

"유정아, 숲을 봐야지."


"그럼 썩어가는 나무들은 못 봐."


'큰 그림'이라는 것은 사실, 당면과제의
가림막으로 사용되고 있을 때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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