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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단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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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조 용범 Mar 2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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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경도 없고 가치도 다른 새로운 기준의 시대는 언젠가 반드시 도래한다. 사실 지금도 오 년 차이가 그렇고, 불과 십 년만 지나도 그러하다. 이 상황에서의 맹점은 인간은 계속 새로 태어나기에 개체 자체가 발전을 지속할 수는 없으나, 사회 시스템과 교육, 기술, 철학 등에 대해서는 가능하다는 것이다.

 결국 얼마나 객관적이고 발전적인 시선을 가지고 현재를 잘 살아가는지가 서로의 삶 그리고 미래의 나에게도 맞는 것이 아닐까.


-코로나로 인해 관광객이 적어진 카트만두에서는 수 십 년 만에 에베레스트를 다시 육안으로 볼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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