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매거진 단편 2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조 용범 Jan 09. 2022

연말의 단상

사랑앞에 솔직하지 못한 자는


-단편 9번



"그 속의 것들이 죄다 썩어도 괜찮아. 난 아직 그것들을 버릴수가 없어!"


-그녀들의 냉장고



"미워하는 것이 제일 쉬우니까 그런거지. 버릇인거야. 그런 일이 있을때 판단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자신에 대해 먼저 생각해보아야 옳지."


-굿바이, 미스 장롱



분류상 인간인 존재들 사이에서 그녀는 온 힘을 펜 끝에 실어 외쳤던 것이다.


-평균의 연애

매거진의 이전글 晩秋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