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단편 2

너란 남자

by 조 용범

착하다는 말을 싫어하는 전형적인 착한 남자였다,

슬픔에는 끝이 있다고 말했던 그는.

"매번 똑같은 그녀들에 지쳤죠?"

"네 맞아요..!"


"그렇죠, 내가 바뀌지 않았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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