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깊고도 얕고 멀지만 가깝다
우린 손을 놓았다가도 잡고
한껏 끌어안았다가도 멀어진다
너는 나를 얼렸다가 녹이고
마주한 그 눈을 통해 무한한 은하로 인도한다
너는 나의 꿈이면서 현실이고
나는 너를 달빛 하면서도 그림자로 따른다
우리는 그렇게 서로의 원이 되어 통과한다
그래 나는 너를 달빛하고
영화 연출과를 졸업하고 지금은 포토그래퍼로 일합니다. 어릴 적 아버지가 항해사 시절 구입하신 Canon AE-1으로 사진을 찍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