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멀리 오셨어요." 황인용 씨는 직접 테이블을 돌며 인사를 건네었는데, 청춘시절 디쉐네나 필하모니에서 한 번씩은 마주쳤을 그들의 시간이- 서로 알지 못하여도 그렇게 자연스러운 고갯절로, 미소로.
푸르른 칠월의 잎사귀에 바람으로 스치었다
영화 연출과를 졸업하고 지금은 포토그래퍼로 일합니다. 어릴 적 아버지가 항해사 시절 구입하신 Canon AE-1으로 사진을 찍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