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의 산지와
열매 따는 이들, 뜨끈한 대기가
흑백 사진 속에 부유하고 있었다.
박 노해 시인 사진전 카페
우린 와인 한 병에 오후 내 낄낄대었고
부암동 길거리의 감나무를 찍고
버스를 반대 방향으로 타기도 했다
“그래서 LP를 왜 샀다고요?”
“CD는 옛날 거니까."
영화 연출과를 졸업하고 지금은 포토그래퍼로 일합니다. 어릴 적 아버지가 항해사 시절 구입하신 Canon AE-1으로 사진을 찍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