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에 몸만 싣고 전국을 함께
돌기도 하고 재미진 춤을 추거나
작은 공연장에서, 혹은 이제 잘 기억나지 않는 어떤 하루짜리
일을 끝마치고서도 별 말없이
미소에 한 잔 그렇게 흘려버리던
시간들을 서로 보았다 냉면에 탁주라
정말 최배우 다운 생각이지만
나 역시도 그러한 것을- 어떤 설득이 필요치 않은 관계- 그저
최선을 다 해 하루를 보내는 것이었다
영화 연출과를 졸업하고 지금은 포토그래퍼로 일합니다. 어릴 적 아버지가 항해사 시절 구입하신 Canon AE-1으로 사진을 찍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