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박에서 조금은 해방된 느낌이 든다”
날짜 : 2025.04.15 ❘ 요일 : 화 ❘ 날씨 : 바람, 맑음 ❘ 활동성 : 활기참, 약간의 피곤
오늘을 한 줄로 제목 붙인다면?
잘하지 않아도 괜찮아
오늘 어떤 일이 있었나요?
오늘 떠오르는 생각에 대하여 글을 한 편 썼다. 술술 잘 써져서 기분이 좋았다. 이전까지는 잘 써야지, 길게 해야지 생각하느라, 바로바로 시작을 못하고 묵혀두곤 했는데, 오늘은 그런 강박 없이 쓱쓱 썼다.
그 일과 마주한 나의 감정은 어땠나요?
(복수 선택 가능)
☐ 기쁨 ☐ 평온 ☐ 슬픔 ☐ 분노 ☐ 불안
☐ 혼란 ☐ 충만 ☐ 지루함 ☐ 두려움 ☐ 기타 :
감정을 한 줄로 정리한다면?
자유로워진 느낌을 동반한 부드럽고 기쁜 감정.
그 감정을 토닥여 준다면,
뭐라고 말해줄 수 있을까요?
기쁘다니 나도 기뻐.
우리 자주 기뻐하자:)
이 감정을 유지하고 싶다면,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가볍고 행복해서!
진짜 나를 드러낸 것 같아서 마음이 콩닥콩닥****
이 감정을 바꾸고 싶다면,
어떤 감정으로 바꾸고 싶은가요?
더 확장된 기쁨으로...!
더 가득한 충만함으로...!
그리고 마지막엔 잔잔한 평온으로:)
감정을 돌보고 있는 오늘의 나에게 보내는 한 마디
강박을 놓아준 나,
잘하지 못해도 나에게 기쁘다고 말해주는 나,
이런 순간을 마주하니 정말 뿌듯해.
마음이 가벼우니 글도 술술 써지네.
앞으로도 자주 이런 상태에 머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