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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바람
by
김신영
Jan 20. 2024
지금 부는 겨울바람은
종일 어디서 불다가
내 곁에 왔을까
어느 나라
어느 곳에서
누구의 어깨를 스치고
머리 위를 맴돌다
내 곁에 왔을까
겨울바람
그 소리가
내 마음 같아
너는 다시
어느 나라, 어느 곳으로
돌아가
내게 왔던 그 시간
그 밤에 불어
그 또한 나처럼
생각하게 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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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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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원
아이셋을 키우며 28년째 증권사를 다니는 워킹맘입니다.출퇴근길 느껴지는 날씨, 그날의 기분, 만난 사람들과의 일들을 일기나 시로 남기는걸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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