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이 느껴질 때

너에 대한 그리움

by 와유




거리를 걷다가 누군가의 말소리에 순간 흠짓한다. 내가 기억하고 있었던 그 목소리가 아닐까. 뒤를 돌아본다.


언듯 17년이란 시간 속에서도 한 켠에 자리한 그 기어은 여전히 길을 걷는 순간에서도 나의 곁을 떠나가지 않았다.

봄의 햇살을 맞으며, 너와 함께한 그 곳을 걸으며 생각하다 어느새 또 너에 대한 추억에 기낸다.


긴 시간 터널같은 짙은 어두운 골목길을 지나 집에 도착한다. 어두움이 자리하는 방 안에서 불을 키며 너에 대한 기억을 읖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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