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uth Korea claims some Pentagon documents are fabricated, after discussion on Ukraine leaked
From CNN’s Gawon Bae, Yoonjung Seo and Larry Register
South Korea's presidential office claims the defense ministers of South Korea and the United States have agreed that a “considerable amount” of information in the leaked Pentagon documents was fabricated, after the leak revealed a conversation among Korean officials on the war in Ukraine.
"On the US government’s alleged wiretapping, the defense ministers of the two countries agreed that ‘a considerable amount of the documents were fabricated,’” the presidential office said in a statement without providing further details.
The statement did not specify whether they believe that only the parts about South Korea is fabricated, or the documents in general.
CNN has asked the presidential office why they believe some of the information has been fabricated. CNN cannot independently confirm if any of the documents have been altered or fabricated.
The leaked conversation: The leaked documents described a conversation between two senior South Korean national security officials over a US request for ammunition.
The officials worried that supplying the ammunition, which the US would then send to Ukraine, would violate South Korea’s policy of not supplying lethal aid to countries at war. According to the document, one of the officials then suggested a way of getting around the policy without actually changing it – by selling the ammunition to Poland.
In previous CNN reporting, a US official said the leaked documents "look real."
Seoul's response: South Korea said its Defense Minister Lee Jong-sup had held a phone call with his US counterpart Lloyd Austin on Tuesday morning, at Austin's request.
On the call, Austin explained recent media coverage of the leak and said the US would "closely communicate and fully cooperate" with Seoul on this issue, according to South Korea’s Defense Ministry.
CNN has not a received a readout of the call from the office of the US Secretary of Defense. CNN has reached out to the US Department of Defense for comment, and for a readout of the call, but has not yet received a response.
한국, 우크라이나 관련 논의 유출 후 일부 국방부 문서가 조작되었다고 주장
CNN의 배가원, 서윤정, 래리 레지스터 제공
한국 청와대는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한 한국 관리들 간의 대화가 유출된 후 유출 된 국방부 문서의 "상당량"의 정보가 조작되었다는 데 한국과 미국의 국방 장관이 동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청와대는 성명을 통해 "미국 정부의 도청 의혹에 대해 양국 국방장관은 '상당량의 문서가 조작됐다'는 데 동의했다"라고 밝혔지만 자세한 내용은 밝히지 않았습니다.
성명은 한국에 관한 부분만 조작됐다고 보는지, 아니면 문서 전반이 조작됐다고 보는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습니다.
CNN은 청와대에 일부 정보가 조작되었다고 믿는 이유를 물었습니다. CNN은 문서가 변경 또는 조작되었는지 여부를 독자적으로 확인할 수 없습니다.
유출된 대화: 유출된 문서에는 미국의 탄약 요청에 대한 두 명의 한국 국가 안보 고위 관리 간의 대화가 기술되어 있습니다.
이 관리들은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탄약을 공급하면 전쟁 중인 국가에 치명적인 원조를 제공하지 않는다는 한국의 정책에 위배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문서에 따르면, 한 관리가 이 정책을 실제로 변경하지 않고 우회할 수 있는 방법으로 탄약을 폴란드에 판매하는 방법을 제안했습니다.
이전 CNN 보도에서 한 미국 관리는 유출된 문서가 "진짜처럼 보인다"라고 말했습니다.
한국의 대응: 한국은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오스틴의 요청에 따라 화요일 오전 로이드 오스틴 미국 국방부 장관과 전화 통화를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한국 국방부에 따르면 오스틴은 통화에서 최근 유출에 대한 언론 보도를 설명하고 미국이 이 문제에 대해 한국과 "긴밀히 소통하고 전적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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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한국 뉴스에는 어찌 나왔나?
다음은 한국 신문에 보도된 대통령실의 입장이다.
“대통령실이 미국 중앙정보국(CIA)의 국가안보실 도·감청 의혹을 두고 ‘터무니없는 거짓 의혹임을 명백히 밝힌다’는 공식 입장을 11일 내놨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기자단 공지를 내어 ‘미 정부의 도·감청 의혹 관련 공식 입장을 알려드린다. 용산 대통령실은 군사시설로, 과거 청와대보다 훨씬 강화된 도·감청 방지 시스템을 구축‧운용 중에 있다.’며 이렇게 밝혔다. 도·감청 의혹이 불거지자 용산 대통령실의 보안시스템에 문제가 없음을 강조하고 나선 것이다.
대통령실은 또한 이번 도·감청 의혹을 ‘용산 집무실 졸속 이전’과 연결 짓는 야당을 겨냥해 ‘허위 네거티브 의혹’이라고 반박했다. 대통령실은 ‘더불어민주당은 진위 여부를 가릴 생각도 없이, ‘용산 대통령실 이전’으로 도·감청이 이뤄졌다는 식의 허위 네거티브 의혹을 제기해 국민을 선동하기 급급하다 ‘며 ’ 대통령 집무실과 비서실, 안보실 등이 산재해 있던 청와대 시절과 달리, 현재는 통합 보안시스템과 전담 인력을 통해 ‘철통 보안’을 유지하고 있다 ‘고 했다. 이어 ’ 북한의 끊임없는 도발과 핵 위협 속에서 한-미 동맹을 흔드는 자해행위이자 국익침해 행위‘라며 ’한-미 정보 동맹을 강화하고 발전시켜야 할 중차대한 시점에 민주당의 외교 자해행위에 대해선 국민들께서 판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통령실은 미국의 도·감청 정황이 담긴 기밀문건에 대해선 ’ 양국 국방장관은 ‘해당 문건의 상당수가 위조됐다’는 사실에 견해가 일치했다 ‘며 “앞으로 굳건한 ‘한미 정보 동맹’을 통해 양국의 신뢰와 협력체계를 보다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출처: https://v.daum.net/v/20230411105509961?f=p)
미국 중앙정보국(CIA)의 국가안보실 도·감청 의혹이 터무니없는 거짓 의혹임을 명백히 밝힌다는 것이 대통령실의 공식 입장이란다. 그런데 미국 정부는 이미 이 문서 유출을 기정 사실화 하고 범인을 찾는 일을 착수했다.
왜 해외 언론과 국내 언론의 보도가 이리 차이가 나는 것일까? 미국의 언론은 정부가 발표한내용의 진위 여부를 알기 위해 탐사를 한다. 그러나 한국은 천하의 <한겨레>도 앵무새처럼 받아 적은 것을 그대로 발표만 한다. 그저 빈 대나무통과 같다. CNN의 보도로는 미국 국방장관이 해당 문건이 위조되었다는 것에 관해 대화를 나누고 견해가 일치되었다는 소식을 찾을 길이 없다. 이런 사달을 보니 문득 한국전쟁 때 이승만이 한 새빨간 반민족적 거짓말이 떠오른다. 자신과 그 패거리는 이미 대전으로 도망가고 한강 다리도 끊어버린 후에 국민들이 걱정 말고 버티라는 거짓말을 뻔뻔하게 했던 그 이승만 말이다. 이후 대한민국 민간인이 100만 명이나 죽었다. 그 가운데 끊어진 한강 다리에서 죽은 이들도 헤아릴 수 없을 정도다.
이승만에 더해 이명박의 ’ 명언‘도 소환된다.
“도곡동 땅이 어떻다고요? BBK가 어떻다고요? 새빨간 거짓말입니다, 여러분!”
만약 이러다가 정말로 한반도에 핵전쟁이 나도 똑같은 프레임으로 다음과 같이 말하겠지?
“핵폭탄이 어떻다고요? 북한이 쳐들어왔다고요? 새빨간 거짓말입니다, 여러분!”
한반도에 핵전쟁이 일어나는 것은 바이든을 날리는 것과는 비교가 안 되는 참사다. 특히 이런 중요한 문제에서 거짓말은 엄청난 후유증을 남긴다. 그런데도 오늘도 한국민의 35% 정도 되는 개돼지들 ‘묻지 마’ 지지를 하고, 벼락부자들은 집 자랑, 외제차 자랑, 사치품 자랑도 모자라 마약에 취해 해롱거리고 있다. 참으로 나라가 망할 징조가 분명히 보이는 것 같다. 이 일을 어쩐단 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