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vní dáma se škraloupy u Pavlových? Ženu prezidenta Jižní Koreje několikrát vyšetřovali
V Česku byl v pátek na státní návštěvě jihokorejský prezident Jun Sok-jol. Pozornost však poutala i jeho manželka. Elegance první dámě vlastní, ale i podezření na daňové úniky nebo plagiátorství. I to má na triku Kim Keon-hee.
Junovu manželku začala jihokorejská média poprvé více sledovat v roce 2019. Daňový úřad totiž choti tehdejšího uchazeče o post nejvyššího státního zástupce zabavil byt. Důvodem bylo zřejmě neplacení daně z nemovitosti. „Důvodem zabavení bylo, že jsme se po svatbě přestěhovali z jednoho bytu do druhého ve stejné budově a včas nezkontrolovali daňové účty včetně daně z nemovitosti,“ hájil tehdy svou ženu dnešní prezident. Kim později dlužnou daň doplatila.
Nabitý program jihokorejského prezidenta: Škodovka s Fialou, fórum s Pavlem i setkání s min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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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 Kim Keon-hee se objevily i problémy s jejím studiem. V roce 2022 například byla obviněna z plagiátorství. Opsat měla části své disertační práce na Kookminově univerzitě. Komise pro boj s falsifikáty však žádné pochybnosti nenašla.
Proti se ale postavila skupina 16 vědců z různých univerzit Jižní Koreje, která konstatovala, že „práce paní Kim nesou znaky plagiátu“. Na paškál si přitom nevzali jen zmíněnou práci v doktorském stupni studia, ale i její diplomku z magisterských studií na Sookmyungské ženské univerzitě.
Pavel a Fiala s korejským prezidentem: Dostavbu Dukovan umožní vyspělé technologie, zapojí se české fir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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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vní dáma Jižní Koreje čelila i vyšetřování pro tržní manipulace. V roce 2021 měla úmyslně nadhodnocovat své akcie. Spolu s dalšími obviněnými se tak měla obohatit o 1 miliardu wonů, tedy asi 17 milionů korun.
Protikorupční oddělení soulského státního zastupitelství jí však nic nedokázalo, a tak ji nemělo z čeho obvinit. Její údajný komplic, manažer společnosti Deutsch Motors, o jejíž akcie se jednalo, Kwon O-su vyfasoval tříletou podmínku.
"금요일, 윤석열 대한민국 대통령은 체코를 국빈 방문 중이었다. 그러나 그의 아내도 주목을 받았다. 퍼스트레이디는 '엘레강스'로 유명하지만, 세금 회피와 표절 혐의로도 의심받고 있다. 이러한 문제는 김건희와 관련이 있다.
윤 대통령의 아내에 대한 언론의 관심은 2019년에 증가했는데, 당시 세무서가 검찰총장 후보자의 아파트를 압류한 사건이 발생했다. 압류는 미납 재산세 때문으로 보인다. "압류의 이유는 결혼 후 같은 건물 내에서 한 아파트에서 다른 아파트로 이사하면서 재산세를 포함한 세금 계정을 제때 확인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라고 [윤] 대통령이 그때 아내를 변호했다. 김건희는 이후 미납 세금을 납부했다.
김건희는 또한 교육과 관련된 문제에 직면해 있다. 2022년, 그녀는 국민대학교에서 자신의 논문 일부를 표절했다는 혐의를 받았다. 그러나 위조를 조사하는 위원회는 불법 행위의 증거를 발견하지 못했다.
한국의 여러 대학의 16명의 학자들은 "김 여사의 작업은 표절의 징후를 보인다"며 반대 성명을 발표했다. 그들은 그녀의 박사 논문뿐만 아니라 숙명여자대학교의 석사 논문도 비판했다.
대한민국의 퍼스트레이디는 또한 [주식] 시장 조작 혐의로 조사받고 있다. 2021년, 그녀는 자신의 주가를 고의로 부풀려 약 10억 원, 즉 약 1,700만 체코 크로나를 불법으로 획득했다는 혐의를 받았다.
그러나 서울지검의 반부패 수사팀은 불법 행위를 입증하지 못해 기소할 근거를 찾지 못했다. 그녀의 공범으로 지목된 독일 자동차의 매니저 권오수는 3년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뭐 새삼스럽지도 않다. 해외에 나가기만 하면 이 모양이니 말이다. 지난번 프랑스 방문 때는 천하의 Le Monde에 더 심한 내용도 있지 않았나? 기억을 소환해 본다.(링크: https://brunch.co.kr/@friscii/281)
“La conjointe de M. Yoon, Kim Keon-hee, aurait, elle, accepté des pots-de-vin et commis des malversations financières qui font aujourd’hui l’objet d’une enquête. Elle a par ailleurs fait l’objet de rumeurs persistantes sur ses liens avec des chamans, voire sur des activités de call-girl quand elle était étudiante. Diplômée en arts à l’université Kyonggi et dirigeante de Covana Contents, une société organisant des expositions, elle est soupçonnée d’avoir enjolivé son CV pour obtenir des postes à l’université. Elle aurait menacé d’envoyer les journalistes critiques « en prison » et a dû s’excuser pour avoir affirmé que les affaires révélées par le mouvement #metoo surviennent parce que les femmes impliquées ne sont pas « payées » par les hommes.”
“윤 씨의 배우자 김건희는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인 뇌물 수수와 금전 유용 혐의를 받고 있다. 그녀는 또한 무당과의 관련설, 심지어 학생 시절 콜걸로 일했다는 루머에 계속 시달리고 있다. 경기대학교에서 미술을 전공하고 전시회를 주관하는 코바나 콘텐츠의 대표가 된 그녀는 대학교에 자리를 얻기 위해 이력서를 과대 포장했다는 의심을 받고 있다. 그녀는 [그녀에] 비판적인 언론인을 ‘감옥에’ 보내겠다고 공공연히 협박했다고 하며, [미투 사건과] 관련된 여자가 남자로부터 ‘돈을 받지’ 못하여 미투 운동이 일어난 것이라고 주장한 것에 대하여 사과해야만 했다.”
어차피 나가봐야 이런 대접 밖에 못 받는데 왜 한사코 따라나가는 것인가? 더구나 이번 체코 방문은 원전 수출이라는 비즈니스 출장인데 말이다. 국빈 방문이라면 격을 맞추기 위해 부인이 동반되어야 하지만 말이다.
그런데 해외에 나갈 때마다 이런 꼬리표는 늘 달리고, 국가적인 일보다는 사사로운 명품 쇼핑하는 모습이나 들키는데 왜 기어코 따라 나가나? 정말 알다가도 모를 일이다. 해외여행에 한이 맺힌 것인가? 이번 체코 방문이 원전 수출인데 김건희가 그 일에 기여한 바는 무엇일까? 그리고 체코를 방문한다고 해서 나는 최종 계약서라도 쓰고 온 줄 알았다. 그런데 전혀 아니다. 그런 와중에 한국에서는 ‘명태균’이라는 자의 이름이 김건희와 연관되어 회자되고 있다. 이른바 ‘공천 개입 스캔들’이다. 도대체 얼마나 나라를 흔들어야 만족할 것인지 정말 모를 일이다.
이제 윤석열의 지지율이 10%대라는 조사 결과가 곧 나올 모양이다. 탄핵의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 날씨도 서늘해져서 ‘촛불 잔치’를 벌일만한 때도 다가오고 있다. 역사는, 특히 정치사는 늘 사필귀정으로 진행된다. 다만 그 시기가 국민이 예상한 보다 빨리 또는 늦게 올뿐이다. 민심은 천명을 반영하는 것이니 쉽게 움직이기 힘들어 그런 것 같다. 천기를 인간이 다 알 수는 없는 법 아닌가? 특히 천인공로할 일개 ‘도사’가 뭘 알겠나? 그런 ‘도사’를 믿고 날뛰다가 천벌을 받는 모양을 목격할 모양인데. 그 파편은 고스란히 국민이 맞아야 하니 안타까울 뿐이다. 그래도 어쩌는가? 결국 역사는 민심을 거스르지 못했으니 그리고 삐뚤어진 것은 바로 국민이 다시 바르게 세워왔으니 말이다. 오천 년 역사를 지닌 대한민국이 단 한 명의 '과거가 의심스러운' 여자로 무너질 수는 없는 일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