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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Lewis
미친(美親)녀석: 내 스무날의 고독과 사랑 이야기
그 속에
같은 얼굴이 나를
슬프게 한다
그는 외로운 모습으로
흡사
가을을 닮은 그리움
사랑은 눈(目) 속에 떠나있고
그리움은 마음속에
아주 깊은 고요로 울리듯
살픗이 ...
삶
담는다
웃는다
1996년 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