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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엄지사진관 Aug 01. 2015

건너편이 주는 위로

언젠가 책으로 만들어질 사진집

2015.04 체코 프라하(Prague, Czech) 마사리코보 나드라지 역

"너랑 함께 여행 가고 싶어" 
굉장히
설레는
말을 들었다.


2011.08 베트남 무이네 가는길

졸린 눈을 비비고

허름한 버스를 타고

5시간을 달려가는 길


버스에서 멀미로 고생하는 나를

밖의 풍경이 위로해줬다.


무이네 가는 길,


2015.04 체코 프라하(Prague, Czech)

나이가 

들어도

함께

웃고

 

이야기 

나눌

.

.

.

친구가

있을까

멋지게 함께 늙어가자,


2014.11 마카오

낯선 곳에선 누구나 지도를 든다.


나이 불문

국적 불문

그저 여행객.


2014.10 홍콩

나의 습관  중하나는 

사진을 찍을때 

한 곳에서 가만히 관찰하고 사람들의 모습을 찍는다.

여행,출장을 가면 조금 치명적인 습관


하지만 멈춰서 보면 보이는 모습이 있다.

할아버지 모습을 소중히 담는 할머니


나이가 들어도 함께 

오래오래 

행복하게 

함께하길


2010.04 인도 캘커타

다시.

문득.

그 길에서 만난 온기가 그리워 질 때

용기 내 떠나는 걸로!

나마 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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