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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정을 잊어버리셨나요?
by
전은비
Jun 07. 2017
이제야 알았어.
내가 너에게 "헤어지자"라는
말을 한 이유를 이제야 알았어.
절망에 빠져 슬픔에 허덕이는
너의 그 얼굴을 보고 싶었던 거야.
_write 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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