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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fromDK Sep 12. 2015

6/642 : 인질의 몸값

6/642. 여섯 번째 질문의 답.

글쓰기 좋은 질문 642를 씁니다.


연습장에 펜으로, 노트에 만년필로, 블로그에 키보드로 씁니다.

세 번을 쓰다 보면 처음과 마지막은 조금씩 달라지곤 합니다.

손에 쥐고 있는 노트와 블로그에 올려둔 텍스트를 간직합니다.


브런치에 올리는 '642'에 대한 답은

블로그에 있는 마지막 수정본을 내키는 대로 수정한

'세 번째 수정본'이자 '네 번째로 쓰는 글'이 될  듯합니다.




여섯 번째 질문. 인질의 몸값을 요구하는 편지로 시작하는 이야기를 만들어라.


'버스를 잡고 있다. 안에 타고 있는 승객들을 살리고 싶으면 몸값 협상 제의를 수락하라.'


<보기>

A : "협상은 없으며 테러분자는 즉각 처단한다."

B : "얼마면 협상을 하겠소?"

C : "적극 협조할 테니 인질들은 제발 살려주시오."


<질문>

위 문장과 보기를 참고하여 아래의 조합 중 적절한 것을 고르시오.(5점)


1. A-B-C : 세게 나왔다가 점차 숙이고 들어간다.


2. A-C-B : 센 척 했다가 결국엔 협상한다.


3. B-A-C : 협상이 잘 되지 않았는데 나중에는 극적 타결.


4. B-C-A : 협조적이었는데 마지막에 코드가 맞지 않게 된 상황.


5. C-A-B : 테러 집단과의 밀고 당기기.


6. C-B-A : 뒤통수 치기 딱 좋은 협상타입.


7. 잘 모르겠다.


8. 별 관심 없다.




2015년 9월 5일에 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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