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 나는 아니잖아요
하루에도 수많은
이야기, 조언, 생각들을
'남'으로부터 듣습니다
그 때마다 내가 갖고 있던
믿음, 기준들이 흔들리고
매일 휘둘리시나요?
그렇다면 그건
나만의 세계에
왕이 한 명 있는게 아니라
수백명의 왕들이 있는 것이에요
몇백명의 왕들이 매일
다른 법을 말하고
다른 이야기를 한다면
그 세계의 사람들은
얼마나 지치고 불안할까요?
생각만해도 힘든 나라입니다
이제 그만 휘둘리세요
나는 나일뿐입니다
타인의 조언은
죄송하지만
나에게 안 맞습니다
서로 살아온 환경이
100% 같지 않은데
어떻게 그들의 말이
나에게 딱 맞을까요?
같이 살아온 가족마저도
맞지않는데 어떻게
타인의 말이 나에게
맞을 수 있을까요
남이 하는 이야기들을
아예 무시하라는 것이 아닙니다
그저 지나치게 휘둘리지 않고
취할 것 취하고 버릴 것 버리는
자신만의 믿음을 단단히 가지는 것
그래야 결국
나만의 행복이
생긴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