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님을 위한 인사(HR)
대표님들과 미팅에서 자주 듣는 말입니다.
대표들이 말하는 믿고 맡길만한 사람은 한 마디로 대표님 같은 사람입니다.
그럼, 대표들이 가지고 있는 공통된 특징은 무엇이 있는지 보겠습니다.
참고로 아래의 대표는 이전 글(https://brunch.co.kr/@ftg78/230)에서 살펴본 대표 중
월급쟁이 대표는 조금만 해당합니다.
1. 일을 되게 만든다
2. 빠르게 시도(실행)해 본다
3. 새로운 아이디어가 샘솟는다
4. 포기하지 않는다.
5. 해결될 것이라 믿고 방법을 찾는다
6. 기획에 대해 강하게 집착한다.
7. 자신의 사업과 해결해야 할 이슈에 몰입되어 있다.
8. 화려한 언변보다 설득하기 위한 의사소통 능력을 가지고 있다.
9. 이상과 현실 사이의 뛰어난 균형감각을 가지고 있다.
10. 긍정적 태도로 인내하지만 냉정한 현실을 직시한다.
11. 어려움에 직면하여 문제점을 받아들이고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한다
위의 11가지가 가능한 이유는 대표가 '주인의식'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주인의식으로 만들어지는 '열정'은 직원에게 요구되는 '열정'과 차이가 있습니다.
차이는 '기업가 마인드'에서 발생합니다.
직원은 '기업가 마인드'까지 가질 수 없어요. 말 그대로 '직원'이니까요.
스톡옵션 또는 연봉 등으로 해결되지 않을까 싶다고요?
스톡옵션과 연봉을 아무리 주어도 안됩니다. 스톡옵션을 주어도 직원은 스톡옵션의 '가치' 그 자체에만 관심이 있습니다. 스톡옵션의 목적은 상당히 이상적임을 잊지 마세요. 그렇지 않으면 대표님이 상처받습니다.
지금 믿고 맡길만한 직원이 있다고요?
다행입니다. 그분이 직원이라는 사실만 잊지 마세요.
대표님들이 직원에게 덜 실망하고 덜 상처받기를 바랍니다.
대표님이 마음이 굳건하면 직원도 대표님에게 덜 실망하고 덜 상처받습니다. 그러면 회사에 좋은 직원이 점점 많아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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