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때가 있다.
잠깐이면 괜찮은데, 아무것도 하기 싫은 때가 오래오래 갈 때가 있다.
몇 달 전부터 이 글을 쓰는 지금까지도 그렇다.
하기 싫은걸 넘어서
갖거나 먹고 싶은 것도 없다.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때는 아무것도 하지 말라'는 말 대로
아무것도 하지 않았는데, 계속 아무것도 하기 싫다.
이를 어쩌지?
생각해 보니 아무것도 하기 싫은 걸 하고 싶은가 보다.
인사담당을 15년 이상 했어요, 스타트업을 창업했어요. 망했죠. 그리고 다시 인사담당이 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