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작은 남자의 소개팅

준비하고 연습해라, 아니면 자만추!

“가급적 소개팅은 피하고, 자연스러운 만남을 추구하자.”

연애에서 키는 결정적이지 않다고들 하지만, 소개팅만큼은 예외다. 소개팅은 대부분 외모와 조건으로 5분 안에 판단이 내려지는 자리다. 그러니 키가 작다는 이유로 매번 평가받고 싶지 않다면, 소개팅보다는 자연스러운 만남을 추구하는 것이 현명하다.


하지만 어쩔 수 없이 소개팅을 하게 되었다면

“키를 잊어라, 당신의 장점을 보여줘라.”



1. 평소 갖춰야 할 것

소개팅은 단 한 번의 기회에서 모든 인상을 남기는 자리다. 그래서 평소부터 말과 태도, 표현에 익숙해지는 것이 중요하다.

말 센스를 키우자. 단답형 말투는 피하고, 흐름 있는 대화를 연습하자.

유머 연습도 필요하다. 무리하지 말고, 가볍게 웃을 수 있는 말들을 익혀두자. 참고로 말센스를 갖추면 유머는 따라오는 것은 진리다.

말끝을 흐리지 않는 훈련을 하자. 뚜렷한 어조는 신뢰를 준다.

말하는 속도와 톤을 조절하자. 빠르거나 무뚝뚝하면 긴장감이 전달된다.

잘 들어주는 사람이 되자. 끄덕이기만 하는 게 아니라 과하지 않은 리액션, 느끼하지 않은 눈 맞춤, 간단한 맞장구가 함께 있어야 한다.

상대방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연습을 하자. 상대의 관심사에 귀를 기울이고, 본인 경험을 자연스럽게 연결해 보자.

눈빛은 자신감 있게, 시선은 흔들리지 않게. 상대의 눈을 자연스럽게 바라보는 연습을 하자.

살짝의 눈웃음은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든다. 억지스럽지 않게, 자연스럽게 웃는 법을 익히자.

자기 일에 대한 생각을 정리해 두자. 일 얘기 중 어리바리하면 매력이 반감된다.


2. 소개팅 준비사항

하루짜리 이벤트지만, 준비된 사람은 훨씬 좋은 인상을 남긴다.

계절/사회 이슈 등 자연스러운 대화 주제를 미리 생각해 두자.

상대에게 던질 센스 있는 질문 3~5개는 꼭 준비하자. 질문은 관심의 표현이다.

가벼운 농담거리나 최근 본 콘텐츠(책/드라마 등)도 좋다. 너무 무겁지 않게.

계절과 시간대에 맞는 음식점과 메뉴를 미리 확인해 두자.

자리 예약은 기본, 기다리게 하지 말자. 첫인상은 ‘기다림의 시간’에서 결정되기도 한다.

첫 만남 때 주의할 매너들도 점검해 두자. (휴대폰 자제, 음식 예의 등)


3. 외모 점검 및 최적화

키가 작다는 사실 외의 모든 조건을 ‘호감’으로 만들 수 있다. 그건 꾸준한 자기 관리에서 시작된다.

손톱, 코털, 눈썹, 머리카락 등 기본적인 위생 관리는 필수다.

여드름, 트러블 등 피부 상태는 며칠 전부터 관리하자.

얼굴 제모, 각질 제거 등으로 피부결을 정돈하면 인상이 깔끔해진다.

향수나 바디미스트는 은은하게, 너무 진하면 역효과다.

치아/입냄새 관리도 중요하다. 첫 인사할 때의 거리감을 생각하자.

신발은 절대 낡은 것 신지 말자. 작더라도 반듯한 인상을 주는 포인트가 된다.


4. 스타일

키는 바꿀 수 없지만, 비율은 바꿀 수 있다. 스타일이 전체적인 인상을 조율한다.

박시하거나 어정쩡한 핏의 옷은 절대 피하자.

댄디한 슬림핏 스타일은 작지만 정돈된 느낌을 준다.

살쪘거나 말랐다면 슬림핏은 비추다. 슬림핏은 적당히 어깨도 넓고(100 이상), 날씬한 경우가 좋다.

무채색보다는 약간 밝은 컬러로 부드럽고 따뜻한 인상을 주자.

바지는 너무 짧지 않게, 허리는 다리 길이 강조되게 입자.

키 높이 깔창을 자신감 +1을 위해 사용하자.



이 모든 걸 못 하겠다면, 소개팅은 잠시 미뤄두자.

소개팅은 ‘키 작은 남자’에게 불리하다. 한다면 위의 것들을 기본값으로 갖춰라. 그게 어렵다면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는 환경(학교, 회사, 취미 모임, 동네 모임, 일상 속 접점)을 만들어 가는 게 훨씬 현실적인 방법이다.



블라인드에 올라은 키 작은 남자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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