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litsville <Ultrasound> (1997)
위키피디아에 문서도 없고 구글링을 해봐도 좀처럼 정보가 좀처럼 나오지 않는 Splitsville 이라는 팀을 언제 또 어떻게 알게됐는지 나도 알 수 없지만, 그 언젠가부터 듣고 있었다. 늘 리스트에 놓어두고 듣는다 이런 류의 음악은 아니지만 그래도 가끔씩 찾아듣는, 일년에 한두번 정도는 듣고 싶다는 생각이나서 찾아듣게되는 마성의 팀 중 하나.
오늘이 일년에 한두번 쯤 가끔 찾아오는 그런 날이었나보다.
챔버팝, 파워팝을 구사하는 팀답게 사운드가 굉장히 화려한 팀이다. (어렵사리 찾아본 봐로는) 팬들은 2001년에 발매된 앨범 <The Complete Pet Soul>을 높게 평가하는 듯하지만, Splitsville의 개인적인 원픽은 ‘Ponce De Leon’(1997년 발매된 앨범 <Ultrasound>에 수록)이다. 벤 폴즈 파이브(Ben Folds Five)의 건반을 연상케하는 신나는 곡.
들어보시라.
세상에는 이런 아티스트도 이런 곡들도 있다.
Ponce De Leon
By Splitsville
[하루한곡]
244: Franz Ferdinand - Take Me Out
245: A-ha - Take on Me
246: Weezer - Take on Me
247: Stevie Wonder - Superstition
248: 노이즈 - 상상속의 너
249: Stevie Wonder - I Wish
250: 김건모 - 스피드
251: 이소라 - 처음 느낌 그대로
252: Journey - Any Way You Want It
253: Splitsville - Ponce De Le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