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een 5집 <A Day at the Races> (1976)
꽤 많은 퀸의 곡을 포스팅했고, 개인적인 퀸의 Top3가 ‘Too Much Love Will Kill You’, ‘Don’t Stop Me Now’, ‘Under Pressure’ 라고까지 밝혔지만,
오늘 아침 퀸의 노래를 듣다가 흘러나온 ‘Good Old-Fashioned Lover Boy’를 듣고선, 앞문단에서 밝힌 것과는 상관없이 어쩌면 내가 가장 사랑하는 퀸의 곡은 이 곡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
퀸의 다섯번째 스튜디오 앨범 <A Day at the Races> 8번 트랙 ‘Good Old-Fashioned Lover Boy’. 퀸의 5집은 유사한 표지앨범과 음반 전체적인 분위기 때문에 4집 <A Night at the Opera>와 늘 비교되곤하는데, 개인적으로는 5집이 4집에 별로 꿀릴게 없는 앨범이라 생각한다. 듣는 이 마다 판단은 다를 수 있겠지만.
5집에는 퀸을 상징하는 곡 중 하나인 ‘Somebody to Love’가 수록되어 있지만 개인적으로 5집의 백미는 오늘의 한곡 ‘Good Old-Fashioned Lover Boy’라고 생각한다. 오직 퀸 만이 할 수 있는 음악, 프레디 머큐리만이 만들 수 있는 스타일이라는데서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전성기 프레디 머큐리 미성이 궁금한 분들과 보헤미안 랩소디가 너무 난해하거나 복잡하다고 느끼는 분들께 특히 추천드린다. 가장 추천드리고 싶은 분은 도미애의 취향이 궁금하신 분.. 헛소리 죄송합니다.
Good Old-Fashioned Lover Boy
Songwriter: Freddie Mercury
[하루한곡]
289: 김동률 - 떠나보내다 (Feat. 서동욱)
290: Wham! - Last Christmas
291: The Knack - My Sharona
292: Post Malone - I Had Some Help (Feat. Morgan Wallen)
293: Loverboy - Working for the Weekend
294: 휘성 - 안되나요
295: 휘성 - Insomnia (불면증)
296: Sisqó - Incomplete
297: 베이비복스 - 우연
298: Van Halen - (Oh) Pretty Woman
299: Queen - Good Old-Fashioned Lover Bo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