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 Love’는 아주 흔해 빠진 단어지만, 그럼에도 노래에 이 제목을 사용하는데는 저마다의 사정이 있다. 2022년의 마마스건도 마찬가지. 반드시 ‘Good Love’여야만 하는 이유가 있었을 것이다. 분명히.
빌 위더스, 마빈 게이 같은 레전드가 떠오르는 클래식한 분위기와 스타일. 그리고 멜로디와 가사까지. ‘Good Love’를 들어보면 진부하고 식상하지만 제목을 그렇게 지을 수밖에 없었던 이유가 또 납득이 된다.
내가 알고 또 들어본 ‘Good Love’가 몇곡이나 되지만, 단언컨데 마마스건의 버전이 가장 좋다. 휘날리는 벚꽃길을 걸으며 듣거 싶은 곡.
Good Love
Songwriter: Andy Platts
[하루한곡]
292: Post Malone - I Had Some Help (Feat. Morgan Wallen)
293: Loverboy - Working for the Weekend
294: 휘성 - 안되나요
295: 휘성 - Insomnia (불면증)
296: Sisqó - Incomplete
297: 베이비복스 - 우연
298: Van Halen - (Oh) Pretty Woman
299: Queen - Good Old-Fashioned Lover Boy
300: 언니네 이발관 - 인생은 금물
301: Mamas Gun - Good 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