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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마음 자서전 Nov 21. 2016

<공감의 심리학>

말하지 않아도 내 마음을 어떻게 내가 느낄 수 있을까


《공감의 심리학》(부제: 말하지 않아도 내 마음을 어떻게 내가 느낄 수 있을까)

(요아힘 바우어 지음, 이미옥 옮김, 에코라브르, 2006. 독서일: 16,01.22)


1. 저자: 요하임 바우어

 프라이부르크 대학병원의 인턴을 거쳐 정신과의사로 일했고, 1992년부터 정신신경면역학과 교수로 있다. 그는 1999년 오르가논 제약회사에서 의학자들에게 수여하는 상을 수상했다. 많은 논문과 저서로는 (신체의 기억, 우리의 유전자는 인간관계와 삶의 양식을 어떻게 조정하는가)가 있다.


2. 내용

- 주요내용 : 사회적이 된다는 것은 사회적인 공감을 필요로 한다는 것이다. 사회적인 공감은 어려서 생기지 못하면 커서는 훈련을 통해서 익혀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유아기 때의 엄마와의 공감과 공명이 절대적으로 공감능력을 향상 시킨다. 다양한 방면의 공감상황을 말하고 있다.

- 핵심문장 : 모방이라는 놀라운 능력을 통해 유아는 태어난 지 며칠 만에 상대와 서로 교환하는 놀라운 능력을 통해 유아는 놀이를 할 수 있는데, 이는 유아가 맺는 최초의 인간관계다. 즉각적인 모방을 할 수 있는 신경생리학적 장치 덕분에 유아는 주변 사람들과 관계를 발전시킬 수 있다.

- 핵심 표현 : 우리가 성장해 직감적인 접촉을 하는 데 필요한 것들이 이미 유아 시절부터 싹트는 것이다. (이룸트라우트 타르, 심리학자)


3. 나의 견해

책 읽은 후 : 나는 내 스스로 공감의 필요성을 느껴서 도서관에서 공감을 검색하여 책을 골랐다. 공감심리학은 종합서고에서 찾아야 될 정도로 오래된 책이고 많은 사람들이 읽은 훈적은 찾을 수 없었다. 그리고 이 책을 읽고 나서 나의 공감능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다시 알 수 있었고, 그것은 어려서부터 부모와의 공감에 어려움이 있었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알 수 있었다. 앞으로 공감에 대해 더 공부를 하여서 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고 가족 간에도 상호 공감의 문화가 싹트기를 바란다.

책 읽기 전 :  책을 일기 전에는 몰랐던 공감에 대해 조금이나마 알게 되었다. 한국인은 대체로 공감에 약한 것 같다는 생각이다.  여자보다는 남자가 더 공감능력이 부족하다. 가정에서도 공감이 많아야 겠다.


4. 책의 견해 : 작가의 주장과 의견

작가는 거울뉴런이 존재하는 데 이것은 유아기 때 가장 활발하게 움직이며, 보육과정에서 충분히 공감과 공명을 받지 못하면 사이코페스, 자폐증, 틱 등으로 정신적인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다고 한다.  성장 후에는 공감프로그램 등으로 치료해야 하므로 공감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5.무엇을 생각하였는가?

- 배운 점 : 공감이 유아기 때 소멸되지 않도록 해야 겠다.

- 느낀 점 : 공감이 정말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다.

- 깨달은 점 : 지금까지 공감보다는 내 생각을 우선 했었다. 내 생각이 중요하다고 잘못 생각했다.

- 기타 : 앞으로도 공감에 필요한 책을 많이 읽고 싶다.


6. 한 문장으로 요약

유아기 때에 눈을 마주치는 것부터 공감이 시작된다. 성인이 되어서 공감을 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훈련프로그램으로 가야되므로 인지적 공감은 될 수 있어도 정서적 공감이 부족할 수 있다. 그래도 공감훈련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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