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록 공부가 재미있어지는 순간》
중학교 2학년 손주에게 선물할 《이토록 공부가 재미있어지는 순간》을 읽었다. 손주는 공부를 잘하고 싶은데 잘 안되어 속상해한다. 손주에게 이 책을 선물하기 전에 내가 읽고 선물을 해야 할 것 같다. 그래야 나중에 손주와 책에 관해 이야기할 때 도움이 되겠다. 책을 다 읽고 손편지를 써서 책에 넣을 생각이다.
이 책은 학생들에게 얼마나 인기가 많았으면 2015년부터 지금까지 150쇄를 찍었다. 청소년들이 읽기 쉽게 쓰여 있다. 나도 이 책을 읽고 있으니 청소년이 되는 것 같은 기분이다.
책의 내용을 간략히 말한다면 대략 이렇다.
책을 읽으니 요즘 학생들이 공부를 하는 게 얼마나 힘든지, 그리고 중요한지를 깨닫게 해준다.
이제 3분에 2는 읽었다. 내일이면 손주에게 편지를 써서 선물해줄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