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 달성, TOTE로 끝장내자
목표 달성, TOTE로 끝장내자
살다 보면 목표 세우고 달성하려고 애쓰게 된다. 근데 이게 생각보다 쉽지 않지. 좌절하고 포기하고, 그런 경험 다들 있을 거다. TOTE라는 만능 도구가 있다는 거 알아? 이걸 쓰면 목표 달성, 완전히 식은 죽 먹기란 거다.
1960년대에 조지 밀러(George A. Miller), 유진 갈란터(Eugene Galanter), 칼 프리브램(Karl Pribram)이 공동 저술한 책인 '행동 계획(Plans and the Structure of Behavior)'에서 처음 소개되었다.
조지 밀러(George A. Miller), 유진 갈란터(Eugene Galanter), 칼 프리브램(Karl Pribram),
TOTE는 1960년대에 나온 인지적 피드백 루프 모델인데, '테스트(Test)', '작동(Operate)', '테스트(Test)', '종료(Exit)' 이렇게 네 단계로 목표 달성을 체계적으로 도와줘. 먼저 '테스트' 단계에서 현재 상황을 평가하고 목표랑 얼마나 차이 나는지 분석한다. 그다음 '작동' 단계에서 목표에 도달하기 위한 행동을 실행하는 거다. 그리고 다시 '테스트' 단계에서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목표에 도달하면 '종료'하는 것이다.
핵심은 목표랑 현재 상황의 차이를 인식하고, 그 차이를 줄이려고 계속 행동하는 거다. 이렇게 반복적인 피드백 루프를 통해 목표 달성 과정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예상치 못한 문제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된다.
TOTE는 우리 삶 어디든 적용 가능하다. 애들 공부 봐줄 때 학습 목표 설정하고 평가하고, 계획 세우고 실행하고, 결과 피드백하는 식으로 학습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직장에서는 업무 목표 설정하고 평가하고, 계획 세우고 실행하고, 결과 피드백하면서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자기 계발도 할 수 있다. 사업할 때는 마케팅 목표 설정하고 평가하고, 전략 세우고 실행하고, 결과 피드백하면서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
물론 TOTE를 제대로 쓰려면 몇 가지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일단 목표를 명확하게 세우고, 자기 강점과 약점을 객관적으로 평가해야 한다. 계획대로 안 되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유연하게 계획을 수정하고 적응하는 자세도 중요하고. 끈기, 인내심, 긍정적인 마음가짐, 자기 효능감도 필수이다.
TOTE는 그냥 기술이 아니라 삶을 대하는 태도와 마음가짐을 바꾸는 거다. TOTE를 쓰면 목표 달성 과정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삶의 다양한 영역에서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겠다. 지금 바로 TOTE로 나의 목표를 향해 달려가 보는 건 어떤가? 작심삼일이 될 가능성이 높지만 말이다. 머리로만 알고 몸이 따르지 않는 지식인의 비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