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매거진
하루 한 줄
창작의 고통
by
마음 자서전
Jan 29. 2017
창작은 생명이다
깊은 밤
혼자서 만들어가는
심장의 울림이다.
외로움으로 쓰고
슬픔으로 짓고,
고통으로 빚는다
미움에서 나올 수도,
허망함 가운데 떠오를 때도 있다.
글을 쓰지 못하는 건 갈급함의 부족이다.
생명을 탄생시키기 위해선
허리를 굽히고
아픔을 견디자.
귀가 멀면 잘 볼 수 있고
눈이 멀면 더 잘 들린다
눈과 귀가 없다면
영혼의 소릴 들을 수 있다
머리로, 손으로 쓰지 말고
영혼의 소리를 들어보자
keyword
고독
영혼
창작
2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마음 자서전
직업
에세이스트
80 여 년 인생을 돌아보며 마음 속에 한 줄, 시(詩)속에 한 줄, 책 속에 한 줄을 쓰면서 마음 공부를 하고 있다.
구독자
1,468
제안하기
구독
매거진의 이전글
찬구의 친밀도
긍정성을 위한 사회
매거진의 다음글